일론 머스크, 14번째 자녀 공개 – 뉴럴링크 임원과의 네 번째 아이
14번째 자녀 탄생
일론 머스크(53)가 14번째 자녀를 얻었다고 2025년 3월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아이는 머스크가 경영하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임원 시본 질리스(39)와 사이에서 얻은 네 번째 자녀입니다.
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의 생일을 맞아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를 정말 사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머스크 역시 이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본 질리스와의 관계
시본 질리스는 현재 39세로,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회사인 뉴럴링크의 임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이미 세 명의 자녀를 함께 두고 있었습니다:
- 2021년 11월: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 스트라이더와 애저 출산
- 2023년 2월: 셋째 아카디아 출산
- 2024년: 넷째 셀던 라이커거스 출산 (정확한 출산일은 미공개)
머스크의 대가족 현황
머스크의 14명 자녀는 여러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 첫 번째 아내 저스틴 윌슨: 아들 5명 (첫째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
-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 아들 2명, 딸 1명
- 시본 질리스: 4명 (쌍둥이 포함)
-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1명 (13번째 자녀, 2024년 9월 출산)
특히 13번째 자녀 소식이 알려진 지 불과 2주 만에 14번째 자녀 소식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머스크의 출산 철학
머스크는 평소 전 세계적인 출산율 감소를 우려하며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그는 각종 강연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표명하며, 실제로 자신이 다자녀를 두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최신 재산 현황
2025년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머스크는 3,420억 달러(약 500조원)의 자산으로 세계 최고 부자 1위를 탈환했습니다.
전년 대비 1,470억 달러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2025년 들어서는 테슬라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520억 달러의 자산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3월에는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하루에만 290억 달러(약 42조원)의 재산이 증발하기도 했습니다.
정리
일론 머스크의 14번째 자녀 소식은 그의 개인적 철학과 신념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세계 최고 부자로서의 지위와 함께, 인구 증가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머스크 가족의 소식과 그의 다양한 사업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