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 금리를 증권사별로 비교하고, 만기 수령 금액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발행어음은 초대형 증권사만 발급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증권사?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발행어음을 매수할 수 있는 4개의 증권사는 미래에셋, KB증권, NH투자 그리고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원화 발행어음 금리 비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의 만기형 발행어음 금리는 최저 3.15%부터 최고 3.6%입니다. 기간별로 약정수익률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271일부터 최장 365일로 설정해야 가장 높은 금리 3.6%를 적용받습니다.
가입시 정한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면 중도 상환 수익률로 확정 해지되는데요. 1~90일은 약정 수익률의 30%, 91일~364일은 약정 수익률의 50%를 지급합니다.
KB증권
KB증권의 약정식 발행어음 금리는 최저 2.9%~3.55%입니다. 만기형, 약정식은 목돈을 예치시키는 것입니다. KB증권에서 제공하는 연간 수익률은 3.55%가 가장 높은데 360일 이상 만기 설정을 해놓아야 합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4개 증권사 모두 같습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최저 2.9%~3.65%의 약정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90일이내 만기를 짧게 잡으면 수익률이 낮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미래에셋증권과 마찬가지로 271일 이상 만기 설정을 해놓는다면 최고 금리인 연 3.65%를 받게됩니다. 모든 증권사가 만기 일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가입 이후 기간 변경은 불가합니다. 중도해지시 약정수익률의 30~50%의 중도인출수익률이 적용되니 이왕이면 만기설정을 보수적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퍼스트발행어음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발행어음은 1년이내 만기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수시, 적립식을 제외하고 최저 가입금액이 100만원으로 모든 증권사가 같습니다. 퍼스트발행어음은 최저3.15%~최고 3.9%의 약정수익률을 제공합니다. 만기를 365일로 설정했을때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해줍니다. 발행어음에 투자할 목적으로 증권사를 고른다면 한국투자증권을 고르시는게 좋겠네요.
증권사별 발행어음 세부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빠른 확인이 가능합니다.
-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 금리 바로가기
- KB증권
- NH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만기 수령액 확인하기
발행어음은 앞서본 4개의 증권사에서 발행합니다. 증권사는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어음을 발행하는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만기일에 이자를 지급하고, 시장 금리와 발행자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됩니다. 최소 1일부터 365일까지 가입가능한 투자 상품입니다.
증권사의 신용에 기반해 발행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발행할수 있는 증권사는 초대형증권사만 가능합니다. 일반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주기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발행어음의 금리를 알아봤으니 만기 수령액은 얼마나 될지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어음 만기 수령액은?
가입 금액 1,000만원 가입기간 365일 약정 수익률 3.65%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가입기간이 만료되면 자동해지처리 되고, 가입되어있는 증권사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만기 수령금은 1,0308,790원입니다. 원금 1,000만원과 세전이자 365,000원에서 이자소득세 15.4% 과세시 56,210원입니다. 이자소득세는 수익에 붙는 세금입니다. 세금을 제외한 수령액을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해봤습니다. 약 3.08%의 수익률입니다. 투자자의 관점에 따라 너무 낮은 이율로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발행어음은 은행 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목돈굴리기 상품입니다.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아 불안감을 갖고 있을수 있는데요. 발행어음을 발행할수있는 증권사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안전한 투자상품으로 인식합니다. 위험등급 4등급으로 위험중립형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기존에 거래하는 증권사가 위 4개중에 없다면 발행어음을 매매할수 없습니다. 발행어음에 관심이 있다면 앞서 알려드린 높은 약정수익률을 제공하는 증권사를 확인하고 가입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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