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모두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한국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KOSPI와 KOSDAQ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KOSPI (Korea Composite Price Index)는 국내 대표 주식시장이며 유가증권시장으로 불립니다.
한국거래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으로 전자, 서비스, 금융 등 대형 우량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중대형주로 구성된 이유는 상장 조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기업규모, 상장 주식수 요건을 갖춰야하고 주식수의 분산요건 중 한가지를 충족해야합니다.
기업규모 |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 |
상장주식수 | 100만주 이상 |
- 분산요건
주식수 | 1.일반주주소유비율 25%이상 또는 500만주 이상 2. 공모주식수 25%이상 또는 500만주 이상 3. 자기자본 500억 이상 법인은 10%이상 공모하고 자기자본에 따라 일정규모이상 주식 발행. 4. 국내외동시공모법인은 공모주식수 10%이상 & 국내공모주식수100만주 이상 |
주주수 | 일반주주 700명 이상 |
양도제한 | 발행주권에 대한 양도제한이 없을 |
코스닥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은 미국 대표지수 나스닥(Nasdaq)지수를 벤치마킹해 만들었으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의 종합지수입니다.
코스닥은 성장성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코스피보다 상장 조건이 덜 까다롭습니다.
정보, 바이오, 문화기술 과 같은 기술 기업과 벤처기업이 상장되어있어 중소형 벤처기업중심의 시장입니다.
차이점
-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은 중대형 기업위주,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이 주를 이룹니다.
-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3년이상 영업실적과 자기자본 300억 이상 100만주 이상 상장 등 요건이 필요하고,
-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보유하거나 자기자본 250억원 이상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스닥: 에코프로비엠, JYP Ent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