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형ETF
오늘은 단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상품
파킹형 ETF와 발행어음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특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파킹형ETF vs 발행어음 개요
25.1.2.기준 | 파킹형ETF | 발행어음 |
연 수익률 (금리) | 3.57% | 3.55% |
투자 단위 | ◎1주씩 매수 ◎1주당 가격 약 5만~ | 최소 100만원 이상 |
투자 기간 | ◎제한 없음 ◎언제든지 매수,매도 가능 | ◎1일~ 최대 1년. ◎중도 환매시 약정수익률적용. (약 50%) |
위 자료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과 나무증권 발행어음을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금리가 파킹형 ETF가 유리해 보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발행어음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ETF는 금리가 아닌 과거 1년간 투자 수익률임.)
금리 비교
- 파킹형 ETF
CD금리나 KOFR 금리 지수를 비교 지수로 삼아 1좌당 순자산가치 변동률이 이를 초과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시장 금리에 따라 변동합니다.(변동금리)
- 발행어음
시중 금리보다 약간 높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발행어음 가입 시점에 확정된 고정 금리를 제공하며,
투자 기간에 따라,
증권사 별로 금리가 다릅니다.
발행어음은 금리 하락기에 특히 매력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고정 금리로 투자 수익을 예측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발행어음의 장점입니다.
세부내용
특징 요약
1. 파킹형ETF
- 소액 투자 가능 : 소규모 자금으로도 쉽게 시작 하며, 적립식 투자에 용이함.
- 높은 유동성: 언제든지 매수, 매도 가능.
- 세제 혜택: 배당소득세 15.4%적용.
(ISA, 연금계좌 등을 활용한 절세 혜택) - 적합 용도: 1년 이내 사용 자금, 적립식 투자에 적합.
2. 발행어음
- 최소 가입 금액: 100만 원 이상.
- 투자 기간: 1일부터 최대 1년 까지 설정.
- 세금 : 이자소득세 15.4%적용. 절세계좌 활용 불가.
- 적합 용도: 여행자금, 학비 등 사용일이 명확한 자금 운용에 적합.
- 중도 해지 : (나무증권 기준) 계약시 약정한 수익률의 50% 적용
현재 금리 3.55%로 중도 해지시 약 1.7%가 적용됩니다.
세금
1. 파킹형ETF
- ISA.IRP 등 절세계좌를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단, 절세계좌를 사용하는 경우 원금 인출 시 절세 한도 감소하거나,
연금계좌의 경우 55세 이상 유지해야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발행어음
- 절세계좌를 활용 할 수 없지만, 고정 금리를 통해 높은 파킹형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정리
파킹형ETF와 발행어음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파악한 뒤 사용 목적과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선택하세요.
▶ 언제 사용할지 모르는 단기 자금 운용을 위한 목적이나
소액 투자 및 적립식 투자를 할 경우 파킹형ETF가 적합합니다.
▶학비, 여행자금 등 기간이 정해진 목돈을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목적은
발행어음을 활용하세요. 특히 금리 하락기에는 발행어음의 고정 금리가 큰 매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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