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 후기 따상 성공? 손실? 실제 사례 정리

공모주 투자 후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

공모주 투자 후기

공모주란?

공모주는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기 전에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먼저 배정해주는 제도입니다.
공모가라는 사전 확정된 가격에 주식을 신청하고, 상장 후 주가가 오르면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죠.

2020년 이후, 카카오페이·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사례처럼 공모주 투자로 큰 수익을 본 투자자들이 많아지며,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공모주 투자 후기 ①

사례: ‘큐알티’ – 반도체 검사 기업 (2024년 상장)

  • 청약 경쟁률: 약 1,000:1
  • 공모가: 20,000원
  • 상장일 시초가: 40,000원 (따상 성공)
  • 상장 당일 매도 시 수익률: 약 100%
    👉 실제로 10주 배정받은 투자자 A씨는 약 20만 원 수익 실현

투자 후기 요약

  • ‘상장 당일 매도 타이밍을 잘 잡으면 수익률이 높다’
  • ‘하지만 너무 몰리면 한 주도 못 받을 수 있음’

공모주 투자 후기 ②

사례: ‘오아시스마켓’ – 신선식품 플랫폼 (2023년 청약)

  • 공모가: 39,500원
  • 시초가: 36,000원 (공모가 대비 하락 시작)
  • 종가 기준: 29,000원대까지 하락
    👉 투자자 B씨는 상장 당일 매도 못 하고 보유 중 25% 손실

투자 후기 요약

  • ‘무조건 따상은 아님, 공모가가 고평가되면 리스크’
  • ‘상장 후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함’

공모주 투자 후기 ③

📌 사례: ‘카카오뱅크’ (2021년 상장)

  • 공모가: 39,000원
  • 상장일 종가: 53,800원
  • 이후 주가 고점: 90,000원 돌파 → 다시 30,000원대 하락
    👉 투자자 C씨는 상장 직후 매도 못 하고 고점에서 추가 매수 후 큰 손실

📌 투자 후기 요약

  • ‘장기 보유 시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님’
  • ‘상장 직후 전략이 중요, 타이밍 놓치면 반전 가능성도 큼’

공모주 투자 추천 사이트 TOP7

  1. 한국 거래소 : 상장 일정 및 신규 상장 정보 >> 바로가기
  2. 38커뮤니티 : 일정, 경쟁률, 장외 시세 >> 바로가기
  3. IPO스탁 : 공모주 일정 캘린더 >> 바로가기
  4. 전자공시시스템 : 기업 공시, 재무제표 확인 >> 클릭

공모주 투자 후 벌어질 수 있는 일

시나리오설명
📈 상장일 급등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작되며 큰 수익 가능 (‘따상’)
📉 상장일 하락공모가보다 낮은 시초가로 시작되며 손실 가능
한 주도 배정 못 받음청약 경쟁률이 너무 높아, 증거금은 환불되나 실질 수익 無
장기 보유 손실고점에서 매수하거나 장기 보유 시 하락 리스크 발생
세금 발생상장 후 매도 시 양도차익 발생 시 국내 상장주식은 비과세, 단 해외공모주는 과세 대상 가능

꼭 확인해야 할 항목

항목체크 포인트
업종미래 성장 산업인가?(예:AI, 반도체, 플랫폼 등)
실적3년, 최근 매출 및 이익 흐름 파악.
공모가 산정유사기업 PER/PBR과 비교해 고평가인지 확인
기관 수요예측 결과참여율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높은가
보호예수 물량단기 물량 부담이 적은지 체크

공모주 투자 조언

  • 청약은 모바일로 간단, 정보는 꼼꼼하게!
  • 한 주라도 받으려면 최소 증거금 확보는 필수
  • 분석 없는 무작정 청약은 금물, 특히 상장 후 주가 흐름은 예측 불가
  • 주식 계좌만 있으면 가능하니, 소액부터 연습하며 감 익히기 추천

공모주 투자 정리

공모주는 짧은 기간 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수단입니다.
하지만 모든 공모주가 성공적이지는 않아요.
기업 분석, 공모가 적정성, 시장 분위기까지 고려해야 진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 후기’를 보면 누구는 돈 벌고, 누구는 손실을 보죠.
차이는 ‘준비된 투자자’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여러분도 공모주 투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시길 바랍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 Class A B 차이와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확인법

오늘은 투자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 에 대해 소개하고,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Class A와 Class B의 차이점,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란?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Berkshire Hathaway Annual Shareholders Meeting)는
매년 5월 초,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주총회입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기업 총회를 넘어, 전 세계 가치 투자자들의 축제이자 성지순례처럼 여겨지고 있어
자본주의의 우드스탁(Capitalist Woodstock)’이라고도 불립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 일정 및 장소

  • 날짜: 2025년 5월 3일(토)
  • 장소: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OMAHA) – CHI Health Center
  • 시간: 오전 8시~오후 3시 (현지시간 기준)
  • 참석 인원: 약 4만 명 이상 예상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 참석 방법

1. 주주여야 합니다

  • BRK.A 또는 BRK.B 주식을 최소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만 참석 자격이 주어집니다.
    BRK.B 주식은 약 $500 수준으로 비교적 접근이 용이합니다.

2. 입장권(크레덴셜)을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입장 뱃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 주식 매수 후 브로커(예: Fidelity, Charles Schwab, 한국은 미래에셋증권 등)를 통해 주주 인증서를 받아 제출합니다.

3. 온라인 생중계도 가능해요

Class A vs Class B

항목Class A (BRK.A)Class B (BRK.B)
주가 수준약 $801,000 (2025년 기준)약 $534
분할 여부분할 없음50:1 주식 분할 (2010년)
의결권1주당 1표1주당 1/10,000표
배당없음없음
ETF 편입거의 없음다수 ETF에 편입 가능
유동성매우 낮음상대적으로 높음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는 고액 자산가와 장기보유 목적의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Class B는 ETF나 절세계좌를 활용한 간접투자 수단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 참석 장점?

  1. 워런 버핏 Q&A
    실시간으로 워런 버핏과 그렉 아벨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
  2. 포트폴리오 전략 인사이트
    어떤 기업을 새로 매수했는지, 매도한 종목은 무엇인지 1년의 투자 흐름을 총회에서 상세히 공유합니다.
  3. 할인 이벤트
    총회 기간 동안 오마하 시내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 및 굿즈 이벤트가 있습니다.
  4.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킹
    전 세계의 장기투자자, 기관 투자자, 애널리스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 운용 자산: 약 $2,690억
  • 현금 보유액: $3,250억 (역대 최대)
  • 상위 종목 비중:
    • 애플(Apple) – 전체 포트의 약 45%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셰브론, 코카콜라 등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에서는 이러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밸런싱에 대한 버핏 본인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확인법 (최신)

워런 버핏의 투자 종목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공식 홈페이지

  • 연례 주주서한, 재무제표 열람 가능
  • ‘Letters to Shareholders’에서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직접 확인 가능

SEC 공시시스템 – EDGAR (13F 보고서)

  • 미국 기관투자자 의무 보고자료, 분기별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 공개
  • 검색창에 “Berkshire Hathaway” 입력 → 가장 최근 보고서 확인

Dataroma 버핏 포트폴리오 분석 페이지

  • 보유 종목의 비중, 신규 매수·매도 내역, 보유기간 등 시각화된 정보 제공
  • 최신 동향 반영이 빠르고 보기 편함

총정리

목적적합한 선택
장기 자산 승계, 상징성Class A (BRK.A)
ETF 및 절세계좌 활용, 일반 투자자Class B (BRK.B)
기업의 철학과 방향 직접 이해하고 싶다면버크셔 해서웨이 총회 참석 추천

오늘은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를 중심으로
Class A와 B의 구조적 차이,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확인법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버크셔 해서웨이 총회 참석을 고민해볼 만합니다.

오마하 현지에서 버핏의 입을 직접 듣는 경험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인생의 자산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통신사 비교 SKT KT LG유플러스 보안에 안전한 곳은?

통신사 비교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심이 해킹된다는 건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가 위협받는 심각한 문제인데요.

오늘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기업 규모, 브랜드 인지도, 보안/AI 투자 현황 중심으로 3개의 통신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통신사 비교 SKT KT LG유플러스 가장 보안에 안전한 곳은?

1. 브랜드 인지도: KT 상승, SKT·LGU+ 하락

2025년 4월 기준, 통신사 브랜드 평판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통신사브랜드 평판지수전월 대비 변화
1위KT7,075,986▲42%
상승
2위SK텔레콤6,918,503▼5.44% 하락
3위LG유플러스3,187,200▼14%
하락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 행동 데이터(검색량, 소셜, 참여도 등)를 분석해 산출한 지표입니다.

👉 최근 SKT 해킹 사건 영향으로, KT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2. 보안 및 AI 투자 비교

SK텔레콤

  • AI 스타트업 투자 적극적:
    스마트글로벌홀딩스에 2,800억 원, Anthropic에 1,300억 원 투자
  • AI 중심 전략:
    AI 선도기업으로 전환 중
    (예: T전화 AI 서비스 등)
  • 보안 투자(2022년 기준):
    550억 원, 보안 인력 약 36.9명

➡️ AI 투자에는 적극적이지만, 보안 인력/예산은 상대적으로 적음

KT

  • 과거 대형 해킹 이력 있음:
    2014년 1,2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2020년 60만 명 피해 발생
  • 보안 투자 강화:
    정보보호 투자액 1,034억 원 (3사 중 1위), 보안 인력 약 243명
  • AI 생태계 구축에도 참여 중

➡️ 보안과 AI 모두 균형 있게 투자 중, 특히 보안 부문에 집중

LG유플러스

  • 2023년 개인정보 유출: 약 30만 건 유출 사고 발생
  • 현금 확보 기반 신사업 확장: 2028년까지 AI기업 매출 2조 목표
  • 보안 투자(2022년 기준):
    442억 원, 보안 인력 42.1명

➡️ 신사업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보안 역량은 KT보다 낮음

3. 기업 규모 참고

항목SK텔레콤KTLG유플러스
매출17.9조 원26.4조 원14.6조 원
영업이익1.8조 원1.8조 원8,631억 원
시가총액약 11.6조 원약 12.9조 원약 5.2조 원
총자산약 30.5조 원약 41.9조 원약 19.7조 원

👉 규모 면에선 KT > SKT > LGU+ 순이며,
KT는 매출과 자산 모두 가장 큽니다.

개인 보안 강화

통신사 보안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보안 의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 스마트폰 잠금 패턴/지문 잠금 설정
✅ 2단계 인증 활성화 (특히 구글, 카카오, 금융앱)
✅ 공용 와이파이 사용 지양
✅ 알 수 없는 문자·링크 클릭 금지
✅ 정기적인 유심 교체 및 명의 도용 방지 서비스 신청

결론: 보안에 가장 적극적인 통신사는?

KT가 보안 투자·인력 측면에서 가장 적극적이며,
최근 브랜드 평판도 상승세입니다.

  • SKT: AI 선도기업으로 전환 중이나, 보안 투자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음
  • LGU+: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과거 유출 사고 이력과 낮은 보안 인력 비중이 부담
  • KT: 해킹 경험 이후 보안 인프라를 가장 빠르고 강하게 강화

해외 주식 투자 증권사 추천 TOP5 수수료, 환전 우대 비교 정리

해외 주식 투자 증권사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어떤 증권사를 이용해야 할까?”일 겁니다. 국내에는 해외 주식 투자가 가능한 다양한 증권사가 있지만, 각각의 수수료, 환전 우대율, 투자 편의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주식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 5곳을 추천하고, 주요 장단점과 수수료 체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 증권사 5곳.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토스증권

1. 미래에셋증권

  • 강점: 미국 주식 수수료 0.07% 수준, 다양한 해외 ETF 제공
  • 특징: PC/모바일 앱 모두 안정적, ETF 정보도 잘 정리돼 있어 초보자에게 추천
  • 환전 우대: 최대 95%까지 가능

추천 이유: 장기 투자자, ETF 위주 투자자에게 적합


2. 키움증권

  • 강점: 미국/중국/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주식 거래 지원
  • 특징: 트레이딩 기능 강화, HTS가 강력해서 단타투자, 기술적 분석 투자자에게 적합
  • 수수료: 0.09%~0.15% 사이

추천 이유: 다양한 국가의 종목 정보 제공이 상세한편, 정규장 외 주문 기능, 시간외 단일가 거래 설정 등 세부 트레이딩 세팅 용이함. 중급 이상 사용자, 차트 분석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추천

3. NH투자증권

  • 강점: ISA, 연금계좌 서비스 강화→ 절세 효과
  • 특징: 모바일 앱이 직관적이며 사용자 만족도 높음
  • 환전 우대: 이벤트 기간 중 100% 제공

추천 이유: 나무앱내에 ISA,연금 통합관리메뉴가 잘 정리되어있어 보기 편함. 세금 혜택까지 고려한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

4. 삼성증권

강점: 다양한 해외 주식 이벤트와 빠른 고객센터 응대

  • 특징: 다양한 해외 리서치 자료 제공, 높은 고객 신뢰도.
  • 수수료: 기본 0.25%, 이벤트 시 0.09%까지 인하

추천 이유: 국내 증권사 중 최상위권 리서치센터 보유, 브랜드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중시하는 투자자에 적합

5. 토스증권

  • 강점: 간편한 모바일 UI, 초보자에게 친화적
  • 특징: 미국 주식 중심, 소액으로 주식 매수 가능(부분 매수)
  • 환전 수수료: 자동환전 시스템(약간의 환차손 있음)

추천 이유: 직관적인 UI/UX구성, 일상적인 언어로 처음 시작하는 MZ세대 투자자에게 딱.


★ 주요 비교표

증권사수수료환전 우대특징
미래에셋0.07%최대 95%ETF 강자, 앱 우수
키움증권0.09~0.15%이벤트별 상이HTS 강력, 트레이딩 특화
NH투자증권0.09% 수준이벤트 시 100%절세계좌 통합관리
삼성증권0.25%(기본)상시 우대리서치 자료 풍부
토스증권0.1% 내외자동환전UI 쉬움, 초보자 추천

☆ 마무리 TIP

해외 주식은 매수 수수료, 환전 수수료, 세금까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히 수수료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투자 스타일에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통해 수수료 면제, 환전 우대, 현금 지급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비교하고 이를 잘 활용하면 초기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 증권사

CMA 통장 종류 RP형 MMF형 MMW 종금형 외화RP형

CMA

CMA 란?

CMA는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계좌로, 투자자의 예탁금을 단기 금융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주로 주식 거래를 위해 CMA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고 예치된 금액에 대해 일정한 이자를 매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CMA의 종류는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CMA 6가지 유형. RP, MMF, MMW, 발행어음형, 종금형, 외화RP형
  • RP형
  • MMF형
  • MMW형
  • 종금형
  • 발행어음형
  • 외화RP형

CMA 유형

1. RP형

RP형(환매조건부채권)은 국채, 공채, 은행채, 우량 회사채 등 편입자산 담보로 RP를 발행하며 확정 금리를 제공합니다.

  • 금리: 보통 수준 (확정 금리)
  • 안전성: 높음 (국공채 및 우량 채권 담보)
  • 특징: 증권사가 고객의 예탁금을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하고 확정 금리를 지급하는 방식
  • 추천 대상: 안정적인 금리를 원하는 투자자

2. MMF형

MMF는 머니마켓펀드의 약자입니다.

  • 금리: 높은 수준 (실적 배당)
  • 위험성: 보통
    (원금 손실 가능성 존재하지만 낮은편)
  • 특징: 자산운용사의 단기 금융 상품을 증권사 CMA에 편입한 형태
  • 추천 대상: 일정 수준의 수익을 기대하고 원금 손실 가능성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

3. MMW형

머니마켓랩형입니다.

  • 금리: 보통 수준 (실적 배당)
  • 안전성: 높음
    (한국증권금융이 원금 지급 의무)
  • 특징: RP형과 유사한 안정성을 가지며, 회사채를 편입하지 않는 보수적 운용 방식
  • 추천 대상: 안정적인 운용을 원하지만 확정 금리가 필요 없는 투자자

4. 종합금융형

  • 금리: 낮음
  • 안전성: 매우 높음
    (예금자보호법 적용, 최대 5천만 원 보장)
  • 특징: 종합금융사에서만 개설 가능하며, 현재는 ‘우리종합금융’이 유일함
  • 추천 대상: 예금자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

5. 발행어음형

  • 금리: 높은 수준 (실적 배당)
  • 위험성: 가장 높음 (담보 없음, 증권사 신용 의존)
  • 특징: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발행한 어음으로 투자하는 방식
  • 추천 대상: 높은 금리를 원하지만 일정 수준의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

6. 외화RP형

  • 금리: 미국 기준금리에 연동 (변동 가능)
  • 위험성: 보통 (환율 변동 위험)
  • 특징: 달러 RP에 투자하는 형태
  • 추천 대상: 외화 자산을 활용한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정리

CMA는 단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지만,
유형별로 금리, 안정성, 원금 보장 여부가 다르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정성이 높은 유형:
    RP형, MMW형
  • 예금자 보호가 필요한 경우:
    종합금융형 CMA
  •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경우:
    발행어음형, MMF형
  • 환율 변동성을 활용하고 싶은 경우:
    외화RP형

CMA를 활용하여 단기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해보세요!

CMA RP형 금리 몇%일까? 비교표 확인!

CMA RP 금리

CMA RP 금리

CMA RP 금리 수준은

2.15%~3.05%.

제공 금리가 높은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금리 비교표

증권사제공 금리
미래에셋증권3.05%
(1천만 원 이하) 25.5.31.까지
2.50%
(1천만 원 초과)
다올투자증권2.90%
유진투자증권2.90%
SK증2.90%
DB금융투자2.85%
IBK투자증권2.75%
현대차증권2.75%
한국투자증권2.70%
신영증권2.70%
KB증권2.65%
메리츠증권2.65%
유안타증권2.60%
하나증권2.55%
삼성증권2.50%
케이프투자증권2.45%
한화투자증권2.45%
2.5% (3천만~1억 원)
2.60% (1억 원이상)
신화투자증권2.45%
대신증권2.30%
NH투자증권2.15%

RP형 CMA란?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는 단기 약정수익상품입니다.

은행의 보통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해 단기 자금 운용 활용에 유용합니다.

  • 국채, 지방채, 은행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높은 안정성 확보.
  • 예치기간: 1~30일
  • CMA-RP형은 예끔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음
  • 원금 손실 가능성 존재
  • 개인의 가입한도 없음.

워런 버핏 2024년 4분기 포트폴리오 특징

워런 버핏 2024년 4분기 포트폴리오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4년 4분기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면서 금융주를 크게 줄이고, 내수 소비재 및 에너지 섹터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보였습니다.

이번 변화를 통해 워런 버핏이 현재 시장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데요.

다음은 2024년 4분기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요 매수 종목, 매도 종목, 그리고 포트폴리오 특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워런 버핏 2024년 4분기 포트폴리오

1. 매수 종목

①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Constellation Brands, STZ)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주식 562만 주를 신규 매수.
이 회사는 코로나, 모델로 등 유명 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주류 업체로, 미국 내 강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안정적인 성장성을 고려한 투자로 보입니다.

② 도미노피자
(Domino’s Pizza, DPZ)

지난 3분기 신규 매수했던 도미노피자. 4분기 110만 주 추가 매수하며 비중 확대.
미국 내 배달 및 테이크아웃 시장의 성장성이 기대되며, 경기 침체에도 비교적 탄탄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③ 풀 코퍼레이션
(Pool Corporation, POOL)

19만 주 추가 매수 풀 코퍼레이션.
수영장 용품 및 관련 설비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미국 내 주택 소유자의 수영장 유지·보수 수요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잠재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④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Occidental Petroleum, OXY)

꾸준한 추가매수 종목.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전부터 꾸준히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지분을 늘려왔습니다.
이번 분기에도 추가 매수하며 에너지 섹터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석유·가스 산업은 장기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⑤ 베리사인
(VeriSign, VRSN)

4분기 추가매수.
베리사인은 도메인 이름 등록 및 인터넷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분기 추가매수로 버크셔 해서웨이가 인터넷 및 디지털 인프라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⑥ 시리우스 XM(Sirius XM, SIRI)

시리우스 XM은 위성 라디오 서비스 기업으로, 자동차 내장형 라디오 서비스 및 오디오 콘텐츠 구독 기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매수를 두고 전쟁 대비 투자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지만, 풀 코퍼레이션이나 베리사인 같은 다른 매수 종목을 고려했을 때, 단순한 내수·미디어 인프라 투자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워런 버핏 2024년 4분기

2. 매도 종목

① 뱅크오브아메리카
(Bank of America, BAC)

이번 분기 가장 많이 매도된 종목으로, 약 1억 1,745만 주를 매도.
이를 통해 금융주 비중을 크게 줄였으며, 금리 인상 효과 둔화 및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금융주의 수익성이 저하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② 캐피탈원 파이낸셜
(Capital One Financial, COF)

165만 주를 매도한 금융 소비자 대출 관련 기업.
경기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 환경 변화가 예상되면서 신용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③ 시티그룹
(Citigroup, C)

4,060만 주를 매도.
주요 금융주인 시티그룹의 비중도 크게 줄였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몇 년간 금융주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이번 분기에도 금융 섹터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④ 누홀딩스
(Nu Holdings, NU)

462만 주를 매도한 브라질 핀테크 기업.
신흥 시장 핀테크 관련 투자를 축소하며 안정적인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워런 버핏 2024년 4분기

3. 2024년 4분기 특징

이번 포트폴리오 조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금융주 비중 축소

워런 버핏은 오랫동안 금융주 투자를 선호해 왔지만, 이번 분기에는 금융 섹터 비중을 크게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둔화와 금리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은행 및 신용 관련 기업들의 리스크를 줄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② 내수 및 소비재 투자 확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도미노피자와 같은 내수 소비재 기업을 매수하며 미국 소비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맥주, 피자와 같은 필수 소비재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③ 에너지 섹터 비중 확대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속적으로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추가 매수를 통해 에너지 섹터가 장기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는 전략을 유지하는 상황입니다.

④ IT 및 인터넷 인프라 관련 기업 투자 유지

베리사인과 시리우스 XM과 같은 기업을 추가 매수하며 디지털 및 인터넷 인프라 부문의 비중을 유지중 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대형 기술주보다는 IT 기반 인프라 서비스 기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4. 워런 버핏의 투자 성향

워런 버핏의 투자 스타일은 가치 투자(Value Investing)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는 장기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며, 단기적인 시장 변동보다는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번 포트폴리오 조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특히, 내수 소비재 및 에너지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경제 상황 변화에 따른 유동적인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5. 요약 정리

2024년 4분기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변화는 금융주 비중 축소, 내수 소비재 및 에너지 섹터 비중 확대라는 흐름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은 여전히 유효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됩니다.

미국 시장 정보 어디서 확인해?

미국 시장 정보

미국 시장 정보

백악관

대통령의 공식 성명, 행정 명령, 기자 회견 등
언론사의 치우침 없이 내용 그대로를 확인 할 수 있는 곳,

바로 백악관 공식홈페이지 입니다.

언론사를 통해 작성된 정보들은 간혹 그 성향에 따라 과장,축소 될수 있기때문에 백악관 공홈적극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로비내역

미국에서는 로비 활동이 합법적으로 인정됩니다.

정치와 경제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데요.

예를 들면, 최근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관계를 들 수 있습니다.

24년 대선 기간 동안,
론 머스크는 트럼프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정치활동위원회를 통해 1억 1,850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치인 로비 내역을 확인 할수 있는 곳이 오픈시크릿입니다.

Opensecrets는 미국 정치 자금과 로비 활동을 추적하는 비영리단체인 Center for Responsive Politice(CRP)가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정치인, 기업, 로비스트 등의 기부 및 지출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머스크가 운영하는 테슬라, 스페이스X, X, 등의 기업이 로비 지출을 얼마나 했는지 로비 활동 검색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경영인

기업 CEO와 임원이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곳으로 투자자가 기업 정보를 얻기에 좋은 플랫폼이 링크드인입니다.

링크드인에서는

  • 경영진, 임워진의 포스팅을 보며 기업의 성장 전략, 방향성 파악
  • 채용 공고나 새로운 프로젝트 정보 확인
  • 스타트업 정볼르 실시간으로 파악가능합니다.

특정 기업에 대해서 이직률, 신사업 동향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파악 할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시각화 자료

visual capitalist는 복잡한 경제 이슈, 시장 데이터 등을 차트, 인포그래픽과 같은 시각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시각정 스토리텔링을 통해 복잡한 개념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금융 전문가, 애널리스트들이 참고하는 사이트입니다.

매월 선별한 자료를 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월간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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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이익률 ROE 뜻, 분석법

자기자본이익률 (ROE)란?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이란?
기업이 자기자본을 이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이는 주주가 투자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이고,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데 주로 활용됩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되며,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 ROE

▷ REO 계산

ROE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 100%

예를 들어,
한 기업이 100억 원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9억 원의 순이익을 창출했다면 해당 기업의 ROE는 9%가 됩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을수록 자기자본 대비 이익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ROE의 중요성

ROE는 워런 버핏과 같은 투자 대가들도 투자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입니다.

워런 버핏장기간 ROE가 20% 이상인 기업에 주목하며,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 코카콜라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약5년간 ROE가 20%를 넘었고,
1983년부터 5년동안 30% 이상의 ROE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ROE가 높은 기업은 일반적으로 경쟁력이 강하고,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ROE 수치만을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ROE를 분석할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ROE 분석 시 주의할 점

1. 부채 비율

자기자본이 적고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우 ROE가 인위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순이익을 기록한 두 기업이 있다고 가정할 때, 한 기업이 높은 부채를 활용해 자기자본 비율을 낮춘다면 해당 기업의 ROE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ROE를 평가할 때는 기업의 부채 비율과 자본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 자기자본

기업이 순이익을 모두 배당하지 않고 재투자할 경우, 자기자본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 경우 순이익이 일정하다면 ROE는 자연스럽게 하락하게 되는데요.
ROE가 낮아졌다고 해서 반드시 기업의 경영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기업의 자본 배분 정책과 이익 재투자 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3. 산업별 평균

산업에 따라 ROE의 평균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업이나 IT 기업은 높은 ROE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조업이나 유틸리티 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ROE를 보입니다.

따라서 특정 기업의 ROE를 평가할 때는 동일한 산업 내 경쟁사와 비교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4. 5년 추세

ROE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의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ROE가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기업은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ROE의 추세를 5년~10년 장기적으로 분석해야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의 특징

ROE가 높은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고수익성 사업 모델: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가짐
  • 브랜드 파워: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가격 결정력이 있음
  • 효율적 자본 운영: 불필요한 자산을 줄이고, 수익성 높은 투자에 집중
  • 경쟁 우위: 기술력, 특허, 네트워크 효과 등으로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가짐

투자 전략

  • ROE 10% 이상+부채비율 낮은 기업 선정

일반적으로 ROE가 10% 이상이면서,
부채비율이 업종 평균보다 낮은 기업은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ROE의 지속성과 추세 분석

단기적으로 ROE가 높은 것보다, 장기간 일정 수준 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이 더 가치가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약 5~10년간의 ROE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ROE와 주가의 관계 분석

ROE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은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ROE가 감소하는 기업은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정리

ROE는 기업의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장기적으로 높은 ROE를 유지하는 기업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 할 확률이 높습니다.

단순히 ROE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부채 비율, 산업 평균, 자기자본 증가 현황 등을 고려하면서
ROE의 장기적인 추세를 분석하여 기업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OE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ROE 자기자본이익률 확인하는 순서

>> 가치투자/ 저평가주식 찾는법

>> 하락장을 이기는 투자 전략

>> ETF 대신 비교해드립니다 AvsB

>> 익절,본절치기,대용금 등 주식용어 QnA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의 의미와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

주식 수수료

증권사의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는 진짜일까요?
증권사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그중에서도 ‘수수료 평생 무료’라는 광고를 본 적이 있을겁니다.
저 역시 평생 수수료 무료 이벤트 기간에 신규 계좌를 개설했고, 현재까지 활용중인데요.

수수료 무료인데도 왜 거래할 때마다 비용이 빠져나가는걸까요?

오늘은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에서 말하는 무료 수수료는 무엇이며,
거래시 투자자가 부담해야하는 비용의 정체는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나에게 유리한 증권사는 어디인지 알게 될 겁니다.

1. 평생 무료 수수료란?

앞서 말한 증권사의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는 매매수수료를 의미합니다.

▣ 매매수수료란?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할 때마다 투자자가 증권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뜻합니다.

이 수수료는 투자자의 수익이나 손실과 관계없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며,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매매 대금의 약 0.1% 이내입니다.

즉, 증권사가 제공하는 ‘수수료 평생 무료’는 매매수수료만 면제된다는 뜻입니다.

증권사별 매매수수료는 잠시 후 비교해보도록하고,

매매수수료 외에 투자자가 부담해야하는 수수료에는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무료 제외 수수료

증권사 이벤트 상세내용을 보면 ‘유관기관 수수료 및 매도 시 세금 제외’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즉, 다음과 같은 비용은 여전히 투자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 유관기관 수수료

유관기관 수수료란 주식을 거래할 때 관련 기관에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게되면
해당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되고
보관된 주식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매매가 이뤄집니다.

이 과정에서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유관기관 수수료입니다.

이때 부과되는 비용은 약 0.004% 수준으로,
증권사의 매매수수료와는 별개로 투자자가 부담해야하는 것입니다.

▣ 증권거래세

유관기관 수수료 및 매도 시 세금 제외’ 이 문구에서 매도시 세금 제외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이 바로 증권 거래세입니다.

정부에서는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서 일반 주식을 매도할 때 매도 대금의 0.25%를 세금 징수합니다.
(다만,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ETN)에는 증권거래세 면제.)

이렇게 유관기관 수수료와 증권거래세를 제외한 증권사 매매수수료만 무료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증권사별 매매수수료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3. 증권사별 수수료

삼성증권, 미래에셋, 나무증권, 키움증권 4개사의 매매수수료를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수수료는 온라인 거래 기준이며,
계좌의 종류, 계좌 개설 시기, 개별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거래 금액에 따라 매매수수료 차등적용됩니다.

  • 1천만 원 미만: 약 0.14721% + 1,500원
  • 1천만 원 이상부터 5천 만원 미만: 0.127216% + 3,000원
  • 1억 원 이상부터 3억 원 미만: 0.09721%

미래에셋증권

  • (신규)모바일지점 영업점 0.14%일률 적용
  • (신규)다이렉트 0.014% 일률 적용
  • (구)미래에셋증권 0.029% 일률 적용

미래에셋은 영업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개인 투자자는 비대면 모바일, 웹 계좌 다이렉트 계좌로 개설하는 경우에 0.014%의 매매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나무증권

나무증권은 정율 수수료이며 계좌 개설을 어떤 방식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모바일 전용계좌: 0.01%
  • 제휴은행 비대면 계좌개설: 0.015%
  • 기본: 0.0141639%

키움증권

  • 0.015%

◎ 비교표

매매 수수료
삼성증권0.1472% +1,500
미래에셋0.014%
키움증권0.015%
나무증권0.01~0.015%

4. 요약 정리

증권사에서 홍보하는 ‘수수료 평생 무료’는 주식 거래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이 면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증권사가 무료 적용해주는 것은 매매수수료를 의미하며
유관기관 수수료나 증권거래세는 여전히 투자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증권사마다 매매수수료가 다르고,
같은 증권사여도 계좌 개설 방법과 거래 방법, 금액에 따라 매매수수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낮은 수수료만 보고 계좌를 개설하지말고
거래 유형과 투자 방식을 고려한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증권사별 이벤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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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정책: 관세 뜻과 글로벌 경제 영향(중국 캐나다 etc)

미국 관세 정책과 관련해 그 뜻과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관세에 따라 변하는 산업, 수혜주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관세 정책

관세 뜻

관세(關稅,Tariff)란 국가간의 수입과 수출 물품에 부과하는 세금을 뜻합니다.
주로 수입품에 부과되는 정부 주요 세수 중 하나입니다.

관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필요한 세금을 확보하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저렴한 상품을 제한해 내수를 보호하며 국가간의 무역 조정 역할로 경제 제재의 도구로 활용됩니다.

미국 관세 정책

미국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수출입 비용 증가로 인해 세계 무역 환경이 변하고 기업과 소비자 부담이 커지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됩니다.

특히, 미국이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교역국에 대해 관세를 인상하면 이에 대한 보복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무역전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미리 예상하는 듯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합의서에 보복관세에 대한 조항을 포함시켰습니다.

▷ 관세 부과 목적

미국의 관세 정책은 보호무역주의와 경제 안보를 목적으로 합니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강력한 관세 부과 정책이 시행되었고,

바이든 행정부도 이를 완전히 철회하지 않고 조정하는 방향을 택했었는데요.


트럼프 2기를 맞이해 무역 주요국을 포함 신흥국들 역시 추가적인 관세 부과에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주요 대상국

미국은 중국, 멕시코, 캐나다를 주요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멕시코:
25% 관세 부과 (자동차 및 부품, 전자제품 등)
캐나다:
25% 관세 부과 (철강, 알루미늄 등)
중국:
10% 추가 관세 (반도체, 소비재, 전자제품 등)
이 외에도 독일, 일본, 베트남, 한국, 대만 등 추가 관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영향

▷ 무역 공급망 변화

관세 부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무역 환경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 높은 관세로 인해 상품 가격은 상승하게되고 그 결과 수요 감소, 결국 무역량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미국 내 기업들은 높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중국 대신 인도,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 이전을 고려하게됩니다.
  • 미국이 특정 국가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면, 해당 국가 역시 보복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무역 긴장은 고조됩니다.
  • 과거 2018년부터 약 2년간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 되었을때만해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에 대한 제재였지만 이와 관련된 신흥국들이 모두 영향권에 속해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상승

높은 관세가 부과되면 기업에서는 생산비용 증가, 투자는 위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원자재,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수입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소비자 가격에 전가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곧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효과로 작용합니다.

인플레이션 압박이 심해지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상과 같은 긴축 정책을 펼치며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변동성 확대

미국의 관세 정책은 금융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기업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 금이나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되어 원화의 가치는 하락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국채 금리 가격이 하락할 수 있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산업 충격

반도체, 스마트폰 등 IT 하드웨어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관세 정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습니다.

그 증거로는 몇일전 트럼프의 관세 협상에서 주요 무역 3개국에 대해 관세부과(25%, 중국+10%추가)가 보도되고 난 뒤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주로 it 반도체 관련주로 TSMC, 인텔(INTC), 엔비디아(NVDA), 애플(AAPL) 등입니다.

Q. 관세 정책 피해주 & 수혜주 알아보기 >>click

정리

미국 관세 정책과 관련해 그 의미와 글로벌 경제 영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트럼프 2기 관세 부과 협상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이번 합의로 2월 4일 00시 부터 즉각 25%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었는데,

트럼프와의 통화이후 약 30일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예와 동시에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기위한 자국내 펜타닐과 관련된 강력한 제재를 한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은 아직 협의가 이루어지지않은 상황이고

주요 무역국들이 이번달 어떻게 합의가 이뤄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국도 조만간 관세 카드를 받게되겠네요.

>> 경기이슈: 함부로 전망하지말자. 2025 바로가기

>> 캐나다, 멕시코 관세 협상 관련 영상

블록체인 뜻과 단점, 다양한 활용법 알아보기

블록체인

블록체인 뜻, 단점, 활용법

1.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저장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분산 원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는 중앙기관 없이도 정보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어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분산 원장이란?

분산 원장 시스템은 네트워크의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공유, 복제하며 암호화 기술을 통해 기록을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블록체인은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2. 블록체인 특징3

1️⃣ 무결성 (Integrity)

한번 기록된 데이터는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은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고 원본 상태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는데요.
블록체인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로, 신뢰성 높은 데이터 저장이 가능합니다.

2️⃣ 탈중앙화 (Decentralization)

블록체인은 중앙기관 없이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게됩니다.
이로 인해 특정 기관이 데이터를 독점할 수 없고 해킹이나 조작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3️⃣ 투명성 (Transparency)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기록이 공개됩니다. 누구나 확인할 수있다는 특성 덕분에 데이터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부정행위를 방지합니다.

3. 블록체인의 단점4

블록체인은 다음과 같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1️⃣ 확장성 (Scalability)

네트워크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거래의 속도가 느려지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소비 (Energy Consumption)

비트코인과 같은 작업증명(PoW) 방식의 블록체인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합니다.

3️⃣ 법,규제 문제 (Legal and Regulatory Issues)

앞서 본 블록체인의 특성으로 인해 법적 규제가 불분명하다는 점, 범죄 악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불완전한 보안성 (Security Risks)

완벽한 보안을 제공할 것 같지만, 스마트 계약의 코드 결함 등의 보안 위협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4. 블록체인 활용 분야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가져올 블록체인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 암호화폐 (Cryptocurrency)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핵심 기술로 활용됩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중개인 없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고 분산 원장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성을 유지합니다.

🔹 금융 (Finance)

해외 송금, 결제 시스템 등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면서 보다 빠르고 저렴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기존 은행의 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이면서 보안성은 강화됩니다.

🔹디지털 신분증 (Digital Identity)

전자 여권 및 모바일 신분증을 관리합니다. 분실이나 위조, 변조 걱정 없이 본인의 신원을 안전하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계약 (Smart Contract)

스마트계약이란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법적 계약을 자동화하여 계약 이행 과정을 간소화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의료 (Healthcare)

블록체인은 환자의 의료 기록을 안전하게 저장면서 병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데 이용됩니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 NFT (Non-Fungible Token)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입니다.
디지털 자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소유권을 명확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게임 아이템,예술 작품, 음원 등의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 NFT란?

NFT(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NFT는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자산으로, 기존의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처럼 동일한 가치로 교환되지 않습니다.
NFT는 진품, 가품 여부와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명확히 증명할 수 있어 저작권이 필요한 미술작품, 음원, 게임 아이템 등의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NFT 시장의 등장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창작자들은 중개인 없이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가치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5. 요약 정리

✅블록체인은 무결성, 탈중앙화, 투명성의 특징을 가지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됩니다.
✅ 금융, 공급망 관리, 암호화폐,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블록체인은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확장성 문제, 높은 에너지 소비, 법적 불확실성, 보안 위협 등의 단점도 존재하며
✅ NFT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자산 기술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 블록체인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넘어서 공공 서비스,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하여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 블록체인 관련주 모아보기

>> 비트코인 ETF 투자분석 및 전망

디플레이션 뜻 인플레이션의 영향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

뉴스를 보면 “물가가 올랐다”거나, “경기 침체가 온다”는 말을 접하게 됩니다.
특히 투자자들에게는 이런 말들이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중요한 개념이 바로 인플레이션(Inflation)과 디플레이션(Deflation)입니다.
오늘은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의 뜻과 우리 경제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뜻, 영향, 대응법,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기

1.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뜻

인플레이션이란?
물건 및 서비스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현상,
반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줄어들기 때문에 돈의 가치는 떨어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디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은 내려가고,
돈의 가치는 올라가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모두 경제 악순환을 만들지만

특히, 디플레이션은 기업의 수익이 줄어들고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 경계해야합니다.

2.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 소비자들은 물가가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소비하거나, 소비를 포기합니다.
  • 기업의 생산 비용이 증가해 제품 가격이 올라가고, 각종 비용은 줄이게 됩니다.
  • 중앙은행(미국 연방준비제도, 한국은행)은 금리를 올려 돈의 흐름을 줄이는 정책을 펼칩니다.

🔻 디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 소비자들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라 생각해 소비를 미루게됩니다.
  • 제품이 안 팔리며 기업은 직원을 줄이거나 투자 규모를 축소합니다.
  • 정부와 중앙은행은 금리를 내리고
    돈을 더 풀어 소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3.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대응법

✅ 인플레이션 전략

  1. 실물 자산(금, 원자재, 부동산 등)에 투자.
    •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금이나 원유 같은 실물 자산에 투자
    • 물가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격도 상승
  2. 에너지·소비재·금융주 투자
    • 물가 상승시기에는 에너지(원유, 천연가스) 관련 기업이 수혜주
    •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사야 하는 소비재(식품, 생필품) 기업이 상대적으로 안정적 수익창출
    • 금리가 오를 때 은행·보험사 같은 금융주는 예대마진(대출과 예금 금리 차이)으로 이익이 증대
  3. 변동성을 대비한 인플레이션 헤지ETF 활용

✅ 디플레이션 시 투자 전략

  1. 현금 보유 비중 확대
    • 물가가 내려가면 기업의 매출, 이익이 줄어들어 주식 시장이 하락하게 됩니다.
    • 따라서 급하게 투자하지 않고 현금을 비중을 늘리면서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 배당주와 국채 투자
    • 경제 위축시기에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안정적인 기업이 상대적으로 주가 하락 방어에 용이합니다.
    • 금리가 낮아지면 국채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안전한 투자처가 됩니다.
  3. 기술주 투자
    • 금리가 낮아지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기업(AI, 클라우드, 반도체 등)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 특히, 부채가 적고 수익성이 높은 대형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것이 안전한 전략입니다.

4. 마무리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개념으로 그 뜻과 영향, 대응법을 알아봤습니다.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조짐이 보인다면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아주 좋은 투자 기회를 얻은 것 일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는 항상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려 노력하고 이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오는것은 경제위기를 불러오기도하지만,

미리 예상하고 대응한다면 위기가 기회로 바뀔 것입니다.

>>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기는 방법

>> 최고의 ETF는 모멘텀?

>> 대신 결정해드립니다 ETF A vs B

환전 수수료 비교로 환율우대 뜻 제대로 이해하기

환전 수수료

환율 우대100%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모든 수수료가 없어진것 같은 착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환율 우대100%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무증권과 키움증권에서 직접 환전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환율 우대 의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전 수수료 직접 해본 비교결과. 환율 우대100%의미.

1. 환율 우대 뜻

환율은 두 나라의 화폐를 교환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환전할때는 매수환율과 매도환율은 다르게 적용되며,

환전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환스프레드라고 합니다. 바로 이 수수료를 할인해주는게 환율 우대입니다.

스프레드 1%, 환율 우대 50%라면

수수료 1%에 해당하는 수수료의 50%를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2. 100% 우대율?!

환전 우대는 환전 수수료(스프레드)를 할인해준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95%, 100% 환율우대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 예시

예를 들어 계산하기 쉽게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1달러=1,000원 수치상으로는 이렇지만
실제로 환전하려면
1,020원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붙는 20원이 스프레드입니다.

즉 수수료 2%라고 볼수 있죠.

여기서 환전 우대 100%라면 수수료로 붙은 20원에대한 100%를 우대해준다는 의미로

결국 수수료는 0원이됩니다.
20원 – 수수료 우대(20원x100%) = 0원

만약 수수료 우대 95%라면
20원 – 19원(= 20원의 95%) = 수수료 1원이 되겠죠.

3. 증권사 환전 수수료

여행이나 출장등의 이유로 환전을 하기도하지만,

요즘은 미국에 직접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투자를 위해 환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예전에 나무증권에서 환전 우대100% 이벤트때 계좌를 개설했고,

현재까지 환전 우대 100%를 적용 받고있습니다.

나무증권

그렇다면 환전우대 100%가 정말 이득일까요?

제가 좀 궁금해서 다른 증권사와 비교해서 환전을 해봤습니다.

은행과 증권사는 하나은행 또는 신한은행의 실시간 고시환율을 적용하는데요.

실시간 적용된다고는 하지만

증권사마다 고시환율에 차이가 발생하고, 실시간 변동되는 환율이 그 즉시 적용되는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나무증권 기준으로 봤을때

매수 기준환율과 매도기준환율이라고해서 환전 기준금액을 정해놓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게 나무증권 기준환율은 이미 스프레드 약1%가 붙어있는 가격입니다.

표면상 100%우대가 맞지만, 기준환율에 수수료가붙어있는 셈이니
실제 체감하는건 약 97%~98%의 우대혜택을 받습니다.

지난 해에 키움증권과 나무증권에서 실시간 환율을 조회하고 환전을 해본 결과

나무증권이 매수환율은 1원 높고,
매도환율은 약 4원이 낮았습니다.

그 말은 달러로 환전할때는 조금 비싸게 사고,
원화로 다시 바꿀때는 싸게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엔화역시 매수 환율은 높고, 매도환율은 낮았어요.

실시간 환율까지 비교해가며 환전해야하나 싶지만, 환전 금액이 클수록 적용 환율과 우대수수료율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보면 나무증권이 좀 꼼수를 부린게 아닌가 싶었는데요.

▷ 실제 환전결과

실제로 환전을 해보니
결과는 나무증권의 환율 우대100%가 더 이득인건 맞았습니다.

제 결론은 증권사마다 시간대별로 적용되는 환율에는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이런것 까지 비교해가며 환전을 할 수는 없고,

스프레드를 이미 적용한 지정환율이라도
환율 우대를 받는게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우대 수수료율 100%면 베스트!

100%까진 못받더라도 단 10%라도
우대를 받는게 이득이겠죠.

4. comment

오늘은 환전을 직접해본 결과를 토대로 환전 우대 100%의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제가 환전 돌려볼때만해도 환율이 1,350원대였는데

현재 환율이 1,450원으로 지금와서보니 그당시가 혜자였네요.

불과 2년전만해도 증권사에서 해외계좌 개설하면 환전수수료 우대100%와같은

행사를 어렵지않게 찾아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미장에 투자하는 분들이 이미 많아지고 증권사에서 신규유입이나

증권사를 이동할만한 수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환전 우대는 보기 힘드네요.

간혹 미국 빅테크 관련 기업 주식 1주를 준다거나, 10달러 이벤트 이런건 있는것 같긴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환율우대를 따라 갈 수가없죠.

혹시라도 평생 환율우대 행사를 보시면 그냥 지나치치마시고 꼭 활용해보세요.

>> 나무증권 계좌별 내 수수료 확인방법

>> ETF 초보를 위한 체크리스트

CD금리 뜻 SOFR KOFR 특징과 관련ETF 핵심 정리!

CD금리

CD금리 KOFR SOFR

1. CD금리

CD : Certificate of Deposit, 양도성예금증서
양도성예금증서에 적용되는 금리.

금융투자협회에서 10개의 증권사의 자료를 토대로 결정하는 기준금리입니다.
(시중 은행 AAA등급 은행예금금리)

금리고시

매일 오전 11시30분에서 3시 30분사이의 보고 대상 증권사 10곳의 호가 금리를 받은 뒤
최고,최저 금리를 제외한 나머지 8개의 평균수치를 CD금리로 지정고시합니다.

CD금리는 정기예금증서가 발행되고 거래될 때 적용되는 금리로 주담대 변동금리에도 영향을 줍니다.

관련 ETF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 1년수익률 3.52%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 1년수익률 3.4%

2. KOFR 금리

KOFR: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국채 및 통안증권 담보로 익일물PR금리를 사용해 산출한 우리나라RFR(무위험지표금리)입니다.

국채 및 통안증권을 담보로하는 초단기거래로 무위험 금리로
실거래에 기반해 산출되어 조작 가능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FR

Risk Free Reference Rate, 무위험지표금리로 일정기간 투자자가 신용리스크 없이 얻는 이론상의 최소수익률을 뜻합니다.

통안증권

Monetary Stabilization Bond=통화안정증권,
통안채로도 불리며,
중앙은행(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 조절을 위해 발행하는 유통증권을 뜻합니다.

금융거래지표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개발된 금리입니다.
[산출기관: 한국예탁결제원]

25.1.22.기준 KOFR금리는 3.141%
>> KOFR금리 바로가기

관련 ETF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 1년수익률 3.53%
RISE KOFR금리액티브(합성)

3. SOFR 금리


미국채를 담보로하는 하루짜리 금리로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량 가중평균방식으로 산출됩니다.

기존에 LIBOR을 대체한 기준금리체계로 거래기반 금리산정으로 신뢰도가 높은것이 장점입니다.

90일평균 SOFR 금리 4.56%
>> SOFR 금리 바로가기

환매조건부채권(RP)

금융기관에서 일정기간이 지난 후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확점 금리(이자)를 붙여 다시 사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관련 ETF

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1년수익률 12.35%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12.68%

유용한 tip

>> CD금리 파킹형ETF vs 발행어음 비교

>> 미국 달러 월배당 SOFR ETF 분석

>> KOFR금리 액티브

단기채권 ETF vs 파킹형 vs 발행어음 목돈굴리기 상품 뭐가 좋아?

단기채권 ETF

오늘은 원금 손실 위험이 적으면서
1년 이내 단기 목돈운용에 유용한
투자 상품 3가지를 찾아보고,

수익률과 특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단돈 100만원이라도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지 이 글을 보시면 나에게 맞는

목돈 굴리기 상품을 고를 수 있을 겁니다.

단기채권 파킹형 발행어음 목돈굴리기 비교

1. 파킹형ETF

▷ 개요

파킹형ETF는 기초 지수의 1일 금리를 수익화하는 투자 상품입니다.

파킹통장과 유사하지만 별도의 조건 없이 주식처럼 1주씩 매수 및 매도가 가능합니다.

복리투자가 가능하며,
소액 투자, 뛰어난 유동성으로 만기가 없고,
투자자가 필요시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 ETF

국내 상장 파킹형ETF는 22개가 있습니다.

그 중 운용규모, 수수료 등을 고려한 1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TFRISE CD금리액티브(합성)
운용사KB자산운용
상장일2024 .3. 26.
순자산8,898억 원
기초지수FnGuide CD금리투자 지수
수수료율0.0307%

▷ 수익률

[25.1.21.기준]

3개월: 0.83%

6개월: 1.71%

1년 예상 수익률: 약 3.5% (CD금리 기준 추정)

▷ 세부사항

  • 매매차익 15.4%의 배당소득세 적용
  • 예상 수익:
    1,000만원 투자시 세전 수익 약353,000원

참고로 1,000만원을 코스피100ETF에 투자했다면 세전 수익 22만원(1년 수익률 2.2%)

국내상장 S&P500(H) ETF에 투자했다면 세전 239만 원(수익률 23.9%) 수익입니다.

고수익은 불가하지만, 코스피 지수에 투자하는것보다는 나을 수 있겠네요.

2. 발행어음

▷ 개요

일부 증권사에서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약속어음입니다.

발행어음 발행가능한 증권사는
한투, KB, 미래에셋, NH 4곳 뿐입니다.

장단점

발행어음은 만기를 1년 이내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적립식 또는 거치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로 만기 수령금액을 미리 계산해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하고,

지금처럼 금리 인하 시기에는 고정금리가 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예금자보호는 안되며,
최장 투자 1년이내로 그 이상 투자시 매번 재매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외화 발행어음

외화(달러)발행어음은 달러 예금 또는 달러 적금으로 원화보다 더 높은 약정수익률이 적용됩니다.

[외화발행어음 약정 수익률 4.55%]
(나무증권, 25.1.기준)
(최소 매수금액 $500이상)

약정 수익률

2025년 1월 21일 기준 약정수익률 (나무증권)

가입 기간약정 수익률
2일 ~ 90일2.65%
91일 ~ 180일 3.3%
181일 ~ 365일3.55%

투자 예시

투자금: 1,000만 원

투자기간: 1년 (3.55%)

만기 수령금액: 10,355,000원

세후 수령금액: 약 10,300,330원

3. 단기채권 ETF

개요

단기채권 ETF는 만기1년이내,
초단기채권ETF는 만기 3개월 이내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대표적으로 SOL초단기채권액티브와
TIGER 단기채권액티브가 있습니다.

ETFSOL초단기채권
액티브
운용사신한자산운용
상장일2023년 11월 7일
순자산5,402억 원
수수료율0.075%
최근 1년 수익률3.97%
ETFTIGER 단기채권
액티브
운용사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일2017년 6월 29일
순자산5,207억 원
수수료율0.0955%
최근 1년 수익률3.55%

두 가지 모두 액티브형입니다.

액티브는 비교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으로 전문 펀드매니저가 포트폴리오 구성 등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구현합니다.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초과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액티브형, 패시브형 차이점 비교 정리 바로가기

미국채 초단기ETF

SGOV는 미국 국채 초단기 채권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한 ETF입니다.

달러를 보유하면서 미국채에 투자할 수있는데다가 연배당률 5%의 월배당ETF입니다.

초단기 채권은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목적과 약 2%정도의 매매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총정리

오늘 살펴본 목돈 굴리기 상품 3종은

1년 예치 시 예상 수익률은 3.5% 내외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수익률을 보고 접근하기보다는 각각의 특징에 따라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파킹형 ETF:
    소액 적립 투자, 언제사용할지 모르는 자금 운용.
  • 발행어음:
    자금 운용기간 1년으로 고정적이고 가입당시 확정 금리로 선명한 자금운용.
  • 단기채권ETF:
    액티브형으로 안정적인 채권투자와 동시에 초과 수익을 목표.

추가로 달러 투자 및 월배당 선호 시 미국상장 ETF SGOV를 고려해보세요.

>> 미국 초단기채권 SGOV 자세히 알아보기

>> 채권ETF 모아보기

공탁금이란? 조회 방법 2가지 수령기간 전자공탁 사이트 활용하기

공탁금이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타인과 금전 거래를 하게 되는 일이 종종 생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채권채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무 문제 없이 기한 내에 변제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채무자가 기한 내에 갚지 못하는 경우,
채권자가 돈 수령을 거절한다거나,
행방불명되어 변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바로 공탁제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탁금의 의미와 공탁금 조회, 수령 방법, 그리고 수령 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공탁금이란?

공탁금은 채무자가 채무를 변제하고 싶지만,


채권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수령을 거절하거나, 채권자를 찾을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채무자는 자신의 변제 의무를 이행 할 수 있으며,


채권자도 공탁금을 수령할 수 있는 법적 절차가 보장됩니다.

공탁금이란?

▷ 예시

예를 들어,

A가 B에게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근저당권 설정등기를 완료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후 채무자 A는 더 큰 금액의 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금융기관에서는 채권자 B 명의의 근저당권을 말소해야 한다고 요청합니다.

이에 채무자 A는 채권자 B에게 채무를 변제하려 했지만,


B가 약정한 이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하며 변제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채무자A는 돈을 갚고 싶어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이때 채무자A는 공탁을 통해 자신의 변제 의무를 이행하고,

법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2. 공탁금 조회 방법

공탁금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온라인 방법직접 방문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온라인 조회 (법원 전자공탁)

법원 전자공탁 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하게 공탁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절차:

  1. 전자공탁 사이트 접속: 법원 전자공탁 사이트 로그인
  2. 본인 인증: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 진행
  3. 공탁금 조회: ‘공탁사건 검색’ 또는 ‘휴면공탁금 조회’ 메뉴에서 공탁금을 확인

>> 법원 전자공탁 바로가기

▷ 직접 방문 조회

관할 공탁소에 직접 방문하여 공탁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절차:

  1. 열람신청서 작성: 열람신청서(사실증명청구서)를 작성
  2. 관할 공탁소 제출: 작성한 신청서를 공탁소에 제출
  3. 확인 결과 열람: 공탁소에서 확인된 공탁금 정보 제공

>>관할 공탁소 바로가기

3. 수령 방법

공탁금을 수령하는 방법 역시 직접 방문또는 전자공탁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수령

공탁물을 출급, 회수 청구하려는 사람은 아래 절차를 따릅니다:

  1. 공탁물 출급 청구서 작성: 공탁물 출급 청구서 2통을 작성
  2. 관할 법원 제출: 관할 법원의 공탁관에게 청구서를 제출
  3. 수리 결정: 공탁관이 수리 결정을 내린 후 결정서를 제공
  4. 공탁금 수령: 신분증과 수리 결정서를 지참해 공탁소 내 은행에서 공탁금을 수령

▷ 전자공탁 사이트 이용

전자공탁 시스템을 통해 공탁금을 수령 절차:

  1. 로그인 및 조회: 전자공탁 사이트에 로그인 후, ‘공탁금 찾기’ 메뉴 선택
  2. 출급 청구서 작성: 공탁 번호, 사건 번호를 검색해 공탁금을 조회한 뒤 출급 청구서를 작성하여 제출

주의사항

공탁금 출급청구서의 첨부서류
  • 신청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온라인 제한: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탁금 또는
    경매 집행, 항고보증공탁의 경우
    전자공탁으로 출급 신청이 불가능하며, 직접 방문해야함.

4. 수령 기간

공탁금은 공탁일로부터 10년 이내에 수령합니다.

10년 안에 공탁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공탁금은 소멸하게 됩니다.

예) 2025년 1월 1일에 발생한 공탁금은 2035년 12월 31일까지 수령.


따라서 자신의 공탁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간 내에 수령해야 합니다.

5. 활용 사례

공탁금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1. 교통사고: 가해자가 공탁금을 걸어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 양형을 낮추기 위해 사용
  2. 부동산 경매: 가집행을 막기 위한 법적 안전장치
  3. 변제 공탁: 채권자의 수령 거절로 인해 변제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활용

6. 정리

공탁제도는 금전 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채권자가 돈을 받지 않으려 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채무자는 공탁을 통해 자신의 변제 의무를 다 할 수 있습니다.

공탁금 조회와 수령 방법, 수령 기한을 정확히 숙지하여
금전적 거래에서 보다 안전하게 문제를 해결하세요.

공탁은 결국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공탁금 제도를 잘 이해하고 필요 시 적극 활용해, 금전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분쟁을 줄여보세요.

>>금융 지식 모아보기

>> 전자공탁신청절차

공탁금이란?

FOMC 점도표 미국 금리 전망과 발표일 회의일정 확인 방법

1. FOMC 뜻?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입니다.

  • 구성원: 연준 이사 7명 + 지역 연준 총재 5명(총 12명)
  • 역할: 경제 현황을 분석하여 금리 변동, 통화량 조절과 채권 매입·매각 등 경제 안정을 위한 결정을 수행함.

2. 2025 FOMC 일정

FOMC 회의는 매년 8회 개최됩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목요일 새벽에 결과가 발표되며 회의 일정과 금리 발표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의 일정금리 발표일
1월 28~29일1월 30일
3월 18~19일3월 20일
5월 6~7일5월 8일
6월 17~18일6월 19일
7월 29~30일7월 31일
9월 16~17일9월 18일
10월 28~29일10월 30일
12월 9~10일12월 11일

중요한 회의:
3월, 6월, 9월, 12월 →점도표(Dot Plot) 및 경제 전망(SEP) 발표

FOMC 금리 점도표

3. 금리 전망

  • 현재 예상:
    현재 기준금리 4.25~4.50%는 상반기까지 유지, 25년 올해 1~2회 금리 인하 할것.
    • 3~6월: 첫 금리 인하 예상.
    • 연말: 추가 한 차례 인하 가능성
  • 전망 배경:
    • 물가: 2% 목표치에 근접하였으나 일부 하락 우려 존재
    • 고용: 실업률 4%대 유지중
    • 인플레이션 둔화: 2024년 대비 개선되었으나 경기 과열 가능성 존재
  • 금리 인하 횟수: 1~2회로 예측

4. 금리 변동 영향

  1. 미국 경제: 금리 인하 시 주식시장 상승 가능성 있음.
  2. 글로벌 경제:
    • 한국 등 수출국 환율에 영향
    • 투자 유입 및 외화 변동성 확대
  3. 미국 기준 금리 인하시: 달러 약세, 글로벌 투자 유입, 한국 금리 인하, 금융 비용 축소, 물가 안정 기대.
  4. 미국 기준금리 인상시: 달러 강세, 미국시장으로 자본이동, 한국 금리 인상, 국내 수출 기업상승, 원자재 수입비용 증가, 기업 자금 조달 비용 증가

5. 투자 고려사항

  1. FOMC 발표 전날 큰 포지션 금지:
    시장 변동성 크므로 리스크 관리 필수
  2. 물가지표(CPI)와 실업률 확인:
    연준의 정책 방향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자료.
  3. 점도표 활용:
    향후 금리 흐름의 방향성 파악에 유용

미국 기준금리 변동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줍니다.

FOMC 기준금리 발표일 전후로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므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고,

향후 금리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 CPI(물가지표)와 실업률,

점도표를 활용한다면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FOMC 금리 점도표 바로가기
[좌측 메뉴에서 Part3: 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d 선택.]

>> FOMC 최신 회의록 확인

>> 미국 시장 전망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

파킹형ETF vs 발행어음 목돈굴리기 승자는? (금리형 세금 비교)

파킹형ETF

오늘은 단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상품
파킹형 ETF와 발행어음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특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파킹형ETF 발행어음 비교

파킹형ETF vs 발행어음 개요

25.1.2.기준파킹형ETF발행어음
연 수익률
(금리)
3.57%3.55%
투자 단위◎1주씩 매수
◎1주당 가격 약 5만~
최소 100만원 이상
투자 기간 ◎제한 없음
◎언제든지 매수,매도 가능
◎1일~ 최대 1년.
◎중도 환매시 약정수익률적용.
(약 50%)

위 자료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과 나무증권 발행어음을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금리가 파킹형 ETF가 유리해 보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발행어음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ETF는 금리가 아닌 과거 1년간 투자 수익률임.)

금리 비교

  • 파킹형 ETF

CD금리나 KOFR 금리 지수를 비교 지수로 삼아 1좌당 순자산가치 변동률이 이를 초과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시장 금리에 따라 변동합니다.(변동금리)

  • 발행어음

시중 금리보다 약간 높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발행어음 가입 시점에 확정된 고정 금리를 제공하며,

투자 기간에 따라,
증권사 별로 금리가 다릅니다.

발행어음은 금리 하락기에 특히 매력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고정 금리로 투자 수익을 예측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발행어음의 장점입니다.

세부내용

특징 요약

1. 파킹형ETF

  • 소액 투자 가능 : 소규모 자금으로도 쉽게 시작 하며, 적립식 투자에 용이함.
  • 높은 유동성: 언제든지 매수, 매도 가능.
  • 세제 혜택: 배당소득세 15.4%적용.
    (ISA, 연금계좌 등을 활용한 절세 혜택)
  • 적합 용도: 1년 이내 사용 자금, 적립식 투자에 적합.

2. 발행어음

  • 최소 가입 금액: 100만 원 이상.
  • 투자 기간: 1일부터 최대 1년 까지 설정.
  • 세금 : 이자소득세 15.4%적용. 절세계좌 활용 불가.
  • 적합 용도: 여행자금, 학비 등 사용일이 명확한 자금 운용에 적합.
  • 중도 해지 : (나무증권 기준) 계약시 약정한 수익률의 50% 적용
    현재 금리 3.55%로 중도 해지시 약 1.7%가 적용됩니다.

세금

1. 파킹형ETF

  • ISA.IRP 등 절세계좌를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단, 절세계좌를 사용하는 경우 원금 인출 시 절세 한도 감소하거나,
    연금계좌의 경우 55세 이상 유지해야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발행어음

  • 절세계좌를 활용 할 수 없지만, 고정 금리를 통해 높은 파킹형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정리

파킹형ETF와 발행어음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파악한 뒤 사용 목적과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선택하세요.

▶ 언제 사용할지 모르는 단기 자금 운용을 위한 목적이나
소액 투자 및 적립식 투자를 할 경우 파킹형ETF가 적합합니다.

▶학비, 여행자금 등 기간이 정해진 목돈을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목적은
발행어음을 활용하세요. 특히 금리 하락기에는 발행어음의 고정 금리가 큰 매력을 발휘합니다.

▣ 달러 투자까지 동시에! 금리형(파킹형)ETF

▣ 발행어음 금리 비교 >> 바로가기

▣ RP vs 발행어음 차이점은?

▣ 나무증권 발행어음 매수 순서

실업률 뜻과 구조 한국 고용지표 확인 방법은?

실업률

경제를 이해하는 핵심 지표: 실업률

경제 전망이 궁금하다면, 자주 언급되는 경제 지표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국가 경제 상황과 연관된 실업률을 쉽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경제 뉴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실업률

1. 실업률의 뜻과 구조

실업률이란 소득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지표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몇 가지 기준을 알아야 합니다

  • 취업자로 분류되는 경우:
    • 일정한 수입이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
    •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에서 주당 18시간 이상 무급으로 일한 사람.
  • 실업자로 분류되는 경우:
    • 구직 활동을 했지만, 지난 4주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
  •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
    • 경제활동인구: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그룹.
    • 비경제활동인구: 구직을 하지 않거나 정년퇴직한 사람들.

실업률은 단순히 숫자로 나타나지만, 이는 경제 상황을 읽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2. 실업률과 경기 흐름

고용지표는 흔히 경기 후행지표로 분류됩니다.

즉,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난 뒤에야 실업률 개선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업률이 낮아지는 것은 곧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한국 실업률 확인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실업률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고,
제가 확인한 결과 2019년 이후 현재(2024년 11월)까지 실업률은 점차 감소해 왔습니다.

>> 통계청 실업률 확인 바로가기

3. 실업률의 경제적 영향

실업률은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 소비 감소:
    실업률이 높아지면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게 됩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기업의 이익이 줄어듭니다.
  • 투자와 채용 축소:
    매출 감소는 기업의 투자와 채용 여력을 약화시키고, 이는 다시 실업률 상승으로 연결됩니다. 이처럼 실업률과 경제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 경제성장률과의 관계:
    한 연구에 따르면 실업률이 1%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약 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용이 경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4. 실업률과 GDP의 연관성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 명목 GDP는 한 국가의 경제 규모를 측정합니다.
  • 실질 GDP는 물가 변동을 고려해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나타냅니다.

실업률과 GDP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실업률이 감소하면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 GDP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실업률이 높아지면 경제 활동이 위축되어 GDP 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명목GDP와 실질GDP의 차이점과 분기별 보고서가 궁금하시다면
좀더 자세하게 정리된 내용을 참고하세요. >>> GDP 정리 바로가기

5. 결론

실업률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를 이해하면 경제 뉴스를 읽을 때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업률과 GDP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써 경제 상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제를 이해하려는 첫걸음은 이런 기초 지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합니다.
실업률과 GDP의 변화를 관찰하며, 경제 전망에 대해 더 깊은 통찰을 얻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