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하루하루가 설레고 새로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처음 듣는 생소한 용어들도 적지 않은데요. 그중에서 신입생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OT, MT, 새터”
어디선가 들어본듯 한 용어들이죠.
오늘은 대학생활의 적응과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MT OT 새터의 뜻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MT
MT(membership Training)는 같은 학과, 동아리 등 구성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여행을 뜻합니다.
MT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 여러 집단에서도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다양한 단체에서 구성원들의 친밀감,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보통 1년에 1번, 주로 새 학기 시즌인 3월에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나면 진행됩니다.
같은 과 선배들, 신입생, 동기 그리고 상황에 따라 교수님과 조교수님도 참석하게 됩니다.
주로 같은 과별로 가게 되며 모임 특성에 따라 동아리 MT, 학생회 MT가 있습니다.
▶활동
그렇다면 MT 가서 무엇을 하는 걸까요?
예전에는 우스갯소리로
MT라고 하면 “마시고 토하고”라고 강압적인 음주 문화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문화는 사라지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분위기입니다.
주요 활동
- 레크레이션: 게임, 장기자랑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 협동심을 기릅니다.
- 회식: 바베큐파티 등으로 단체 회식을 즐깁니다.
- 기타: 모임 특성에 맞는 교육이나 체험 등을 합니다.
OT
OT는 Orientation의 약자입니다.
대학교나 직장에서 신입생, 신규직원이 입사했을 때 학교나 직장의 정보를 알려주는 행사입니다.
간단히 말해 신입생 환영 행사와 같은 의미입니다.
▶OT에서 하는일
- 학교의 주요 시설, 학과의 커리큘럼 등 소개
- 대학 생활의 다양한 정보 공유
- 그밖에 특별한 문화나 신입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 제공
새터
“새내기 배움터”를 줄여서 새터라고 부릅니다.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로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OT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행사입니다.
▶새터 활동
새터는 주로 학교, 소속된 학과의 생활에 초점을 맞춘 행사입니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사항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OT와 마찬가지로 새내기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단합을 목적으로 합니다.
정리
MT : 학교, 동아리, 모임 등 구성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여행
OT : 신입생 환영행사
새터 : 대학 생활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해주는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오늘은 MT와 OT, 새터 뜻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로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주 듣게 되는 용어이고,
직장, 각종 모임 등에서도 활용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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