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 주식 CRWD 주가 전망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CrowdStrike Holdings, Inc : CRWD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회사입니다.
최근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주도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최근 이슈와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 사이버 보안. 디지털 화면에 좌물쇠가 5개있다. 희미하게 키보드 위에 손이 올려져있는 모습이 보인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 – 사이버 보안

1.IT대란

지난 7월 글로벌 IT 대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계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업데이트 패치 충돌이 생겼는데요.
이 사태로 항공편이 마비되고, 병원 운영이 중단 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직접적인 피해액만 50억 달러를 초과합니다.

이번 일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덕분에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 수요가 증가했죠.
기업은 이것을 계기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2.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주가

이번 사태로 CRWD의 주가는 11% 급락한 반면, 경쟁사는 약 5%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4% 하락했죠.
주가에 큰 타격을 받은 뒤 약간의 반등은 보였지만 여전히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24.9.13. 기준 6개월 수익률 -21.92%, 3개월 수익률 33.63%, 최근 5일 4.34%입니다. 그간 얼마나 큰 폭의 하락이 있었는지 알 수 있죠.
일각에서는 이번 하락이 단기적 이슈로 기인한 것이라 매수 기회라고 말합니다. 하락의 이유야 어찌됐든 중요한 건 이것을 발판으로 기업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 입니다.

3. 핵심 기술 및 입지

CRWD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탐색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합니다. 악성코드, 비정상적 활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차단하며 대응하는데요.
전세계의 데이터를 수집해 사이버 위협의 패턴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모듈형으로 설계되어있어, 기업이 활용하기 편리하게 기능을 추가하거나 조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는 사이버 보안의 선도 기업 중 하나입니다. 업계의 주요 리더로 자리잡고 있죠.
정부 기관, 금융 기관, 기업이 주요 고객층입니다. 시장 지배력은 어느정도 잡혀있는 기업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며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4.전망

사이버 보안 사건이 있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이번 사고로 주가 하락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보는 투자자들도 있으니까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결과를 참고해보면, 현재가 대비 약 25.17%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가 $259.51, 평균 목표가 $325.17 ( 목표가 최저 $265 ~ 최고 $420)
예상 목표가 최하 가격이 265달러로 현재가 보다 높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폭락한 덕분인 것 같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전화위복 할지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총 40명의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34명 매수, 5명 보유, 1명 매도 의견으로 “강력 매수”입니다.

주가 전망은 밝지만 위기 대응 능력은 다시 한번 평가를 받아 봐야하지 않을까요.
덧붙여 현재 시장 전반의 상황을 고려해 투자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감당 능력을 점검해보세요.

 


 

리스크 파악하기 : ETF 추적오차, 유동성,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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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K QQQ 기술섹터 ETF 비교 분석

XLK QQQ는 기술섹터 내에서 시총 규모 3위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TF입니다. 두 ETF는 기술 관련 주에 투자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지만, 특성은 다릅니다. XLK와 QQQ를 비교해보고 어떤 것이 기술주 투자에 적합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XLK 와 QQQ 란?

XLK는 S&P Technology Select Sector를 벤치마킹 지수로합니다. SPDR State Street (스테이트스트리트)에서 1998년 12월 상장시켜 오랜 기간 운용해온 상장지수 펀드입니다. 총 수수료 0.09%, 현재가 $219.34입니다.

QQQ는 NASDAQ 100 지수를 추종합니다. Invesco(인베스코)에서 운용하고, 1999년 3월 상장되었습니다. 총 수수료 0.2%, 현재가 $473.22입니다.
두 가지 모두 오랜 역사를 가진 ETF입니다. 기본 정보만 비교해 봤을 때 XLK가 수수료도 낮고, 현재가 219달러로 투자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2. 구성 종목

XLK 구성종목을 원형타트로 나타냄 

XLK 구성종목 10개

 

 

XLK: 종목 수 70개. 상위 10개 종목 비중 65.81% (엔비디아21%, 마이크로소프트 21%, 애플 4.8%, 브로드컴 4.3%)

 

 

QQQ 구성 종목 10개를 원형 차트로 나타냄
QQQ 구성종목 10개

 

QQQ: 종목 수 102개, 상위 10개 종목 비중 50.22% (애플 8.94%, 엔비디아 8.14%, 마이크로소프트 8.11%, 브로드컴 5.11%)

 

구성종목에서 XLK와 QQQ의 큰 차이점이 나타납니다. 종목수는 QQQ가 더 많지만, 기술주의 투자 집중도는 XLK가 높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42%나 차지하고 있어요. QQQ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으로 더 다양한 종목에 투자합니다.
리스크 관리는 QQQ가 더 적정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섹터 비중을 보면 그 차이가 더욱 명확해집니다.
XLK는 100% IT 섹터에 투자합니다. QQQ는 IT 51.33%를 투자하고 그 밖에 금융섹터를 제외한 다양한 산업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비교해 보니 QQQ를 기술섹터라고 하기엔 좀 아쉬운 면이 있네요.

XLK 구성종목을 원형타트로 나타냄
XLK vs QQQ

3. 성과

기술 관련주 전체적으로 최근 3개월간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직 횡보하는 모습이지만 빠른 회복 탄력성을 갖고 있습니다.

XLK : 1주 수익률 4.77%, 1개월 5.8%, 3개월 -2.36%, 1년 26.62%

QQQ : 1주 수익률 2.64%, 1개월 4.84%, 3개월 -0.04%, 1년 27.82%

수익률을 비교해봤을 때 XLK가 더 크게 오르고 크게 빠지는 모습입니다. 전체 기간에 걸쳐 XLK가 수익률이 더 앞서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기술주에 적극 투자하고자 한다면 XLK가 더 적합한 투자 상품입니다.

분배율은 어떨까요?
XLK의 연간 분배율은 0.69%, QQQ는 0.61%입니다. 분배금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4. 비교 결과

XLK는 기술주에 강한 집중 투자합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약 42% 절반에 가까운 비중으로 투자되는데요. 대형 기술주에 투자 비중이 쏠려있어 ETF 전체 성과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기술주 내에서 비중 분산이 고루 나눠졌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QQQ는 나스닥 상위 10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금융섹터를 제외한 다양한 종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다른 종목에 분산 투자 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해요.
혹시 QQQ에 관심이 있다면, QQQ의 포트폴리오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운용 수수료가 낮은 QQQM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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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 월배당 ETF 투자하기 괜찮을까?

JEPI (제피)는 매달 배당금을 주는 ETF입니다.  23년 배당수익률이 평균 10.59%에 달하는데요.  24년 현재까지 약 7.56%의 배당금 수익률을 제공했습니다. 제2의 월급을 만들수 있는 월배당 ETF에 관심이 가시나요? 여기서 JEPI의 주요 정보와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JEPI 주가전망 차트. TIPRANKS
JEPI 12개월 목표가

1.JEPI 개요

  • 운용사: JPMorgan
  • 출시일: 2020. 5. 20.
  • 순자산총액: $34.96B
  • 총 수수료: 0.35%
  • 현재가 : $58.35

JEPI는 연 7% 정도의 배당 수익률를 제공하고, 매달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최근 1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4.19입니다. 순 자산 총액 약 349억 달러로 안정적인 규모입니다.
일반적으로 $1B = 십억달러 이상이면 ETF 상장 폐지의 위험도 낮고, 충분한 유동성을 갖춘 안정적인 규모로 볼 수 있습니다.

2. 포트폴리오

JEPI는 약 130여 개의 종목을 담고 있습니다.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15%내외로 한 종목 당 2%를 넘지 않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프로그레시브(PGR) 1.71%이고 두 번째는 트레인테크놀로지(TT) 1.67%입니다.
그 외 메타(META), 에브비(ABBV), 엔비디아(NVDA)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섹터 비중을 보면 JEPI는 다양한 산업에 분산 투자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IT섹터에 19%, 헬스 케어 15%, 산업재 13%, 금융 11% 그 외 소비재, 유틸리티, 통신 서비스, 부동산 등에 투자합니다.

3. JEPI 성과

1개월 수익률 4.15%, 6개월 5.96%, 1년 수익률 13.55%입니다. 최근 몇 달간 기술주의 하락세가 크다 보니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좋아보이는데요.

연간 배당금 4.19달러, 배당 수익률 7.19%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배당금 지급은 9월 3일 0.4달러가 지급되었네요.

4. 투자 시 주의 사항

JEPI는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해 배당금을 높이게 됩니다.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가 급등하는 시기에는 되려 수익률에 제한이 생기게 되는데요. 앞으로 주가가 보합세를 유지할 것 같다면 주가 상승 시세차익과 배당금 둘 다 노릴 수 매력적인 ETF입니다.
JEPI와 같은 액티브 펀드는 펀드 매니저의 역량이 펀드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매니저의 능력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지게 되죠. 반대로 펀드 매니저가 잘못된 결정을 하거나, 시장 예측을 잘못한다면 손실이 날수도 있습니다.
JEPI는 0.35%로 낮은 수수료율을 부담하지만 장기적으로 JEPI의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참고해보면, 보유 종목 중 102개는 매수, 18개 보유로 매도 의견은 0개입니다.
예상 평균 목표가 $63.48로 현재가 $58.28보다 약 8.9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결과도 있는데요.
최저 목표가 $53.2 ~ 최고 목표가 $71.85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월 배당금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JEPI.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옵션이지만, 커버드콜 전략의 제한점과 펀드 매니저의 능력, 투자 구성 종목,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투자해야 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결과를 보면 투자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 TIPRANKS

ETF 배당금 찾아보는 방법 : SeekingAlpha

ETF 세금 이야기 : 같은종목에 투자해도 세금은 다르다?!

가치투자 저평가주식 찾기 : P/E P/S 샤프지수 PER 의미

가치투자 즉, 저평가 주식을 찾기 위해서 알아야 할 지표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치투자 저평가 주식을 찾기위해 알아둬야할 베타, pe 수치확인 방법
엔비디아의 P/E 비율,베타 확인하기

1. 가치투자 첫걸음 주가수익비율 : P/E 비율

가치투자 저평가 주식을 찾기위한 첫번째 지표는 P/E비율입니다. P/E비율은 주가를 한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P/E 비율을 통해 주식의 가격이 적정한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 주식의 p/e 비율은 54.89인데요. 다른 반도체주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주식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주가매출비율 : P/S 비율

P/S 비율은 주가를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매출액이 클수록 회사의 이익이 큰 것이고, p/s비율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p/s비율이 1이라면 주가가 주당 매출액과 같다는 뜻인데요. 만약 p/s비율이 0.1이라면 해당 주가가 주당 매출액의 0.1배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저평가 주식으로 볼 수 있어요.

3. 가치투자 &리스크관리! 베타 : BETA

베타는 주식의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숫자가 클수록 시장의 변화에 민감한 것이고, 작을수록 변동이 적은 것입니다. 베타가 1이라면 주식의 변동성이 시장 전체의 변동성과 같다는 뜻이죠. 예를 들면, 시장이 2%상승하면, 해당 주식도 약 2%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베타가 1보다 작은 값이면 주식의 변동성이 시장보다 적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의 상승과 하락보다 덜 오르고 덜 내립니다.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QQQ의 베타는 1.18로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네요. QQQ보다 리스크가 낮은 SPY의 베타는 1로 시장과 같은 흐름을 나타냅니다.

4. 샤프지수 : Sharpe Ratio

투자로 얻는 수익과 리스크를 비교하는 것 입니다. 샤프지수가 클수록 리스크는 적고 수익은 높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숫자로 예를 들어볼게요. 샤프지수가 1.0이상이라면 투자 효율성이 좋다고 보고, 위험 대비 수익률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어요. 0.5~1.0 범위라면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적정한 수준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샤프지수가 0.5이하라면 투자의 효율성이 낮다고 평가합니다. 리스크는 큰데 수익은 낮다는 뜻이거든요.

5. 주의할 점

  • 같은 업종끼리 비교해야 합니다. 다른 섹터내의 주식을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 투자에 참고만 하세요. 위 4가지 지표를 사용해 리스크를 줄일수는 있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 가치투자의 핵심은 기업의 본질을 정확하게 평가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주관적인 평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재무 지표와 분석 방법을 함께 활용해 신뢰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 분석 결과 저평가 주식이라 판단할지라도 그 이유가 기업의 구조적 문제 또는 경영의 문제일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 가치투자를 위한 참고 지표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주가는 언제든지 일시적으로 상승, 하락할 수 있다는걸 염두해두세요.

각각의 지표들을 이해하고 잘 활용하면 투자의 위험은 줄이고, 나의 투자 목표에 맞는 적정한 종목을 찾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P/E비율, P/E비율, BETA 각종 지표를 찾아보세요 : Yahoo Finance

미국 시장에 투자전 알아두기 :  ETF의 세금 규정

ETF 리스트 파악하기 : 추적오차, 유동성, 비용 

장단기 금리 차이로 경기 침체를 예측할 수 있을까?

장단기 금리 차이로 경기 침체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과거 사례를 보면,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 침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제까지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이 일어난뒤 경기침체가 오지않은적은 없는데요. 그게 사실일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장단기 금리 차이란?

장기국채(10년)와 단기국채(2년)이 기준이됩니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해주는데요. 장기채권의 금리와 단기채권의 금리를 비교했을때 일반적으로 장기채권의 금리가 높습니다.

1-1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

금리는 만기가 길수록 높아지는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역전현상은 반대의 모습을 보입니다. 금리 구조가 비정상적으로 변동하는 것을 의미하죠.

1-2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이유?

장기 금리는 미래 경제를 반영하게됩니다. 투자자들이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예측하면, 장기 채권의 수요증가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하락하게되죠. 동시에 단기 금리는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에서 단기금리를 올린다면 역전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은 더욱 두르러지게 나타납니다.

 

2. 장단기 금리 차이 확인 방법

장단기 금리차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Reuters, Yahoo Finance 등 금융 정보 웹사이트나 플랫폼에서 10년 만기 국채와 2년 만기 국채의 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재무부나 중앙 은행 대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죠. 간혹 금융 뉴스와 경제 리포트에서는 장단기 금리차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모두 어렵지 않은 방법이긴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10년 만기 장기 국채와 2년 만기 장기 국채의 금리 차이를 그래프로 나타내주는 FRED를 활용합니다.

미국 10년 장기채권과 2년 단기채권 금리 차이를 나타낸 그래프
장단기 금리차이 그래프

 

2-1 FRED 분석법

FRED에서 내가 원하는 기간의 장단기 금리 차이를 기간 별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6년부터 2024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데요. 0%의 기준선을 두고 그래프가 음(-)의 상태로 내려가면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2022년부터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 역전 현상이 크게 발생했습니다. 2006년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내려간 것을 알 수 있죠. 그만큼 장기 금리가 낮아졌다는 것이고, 시장에서 느끼는 불확실 성이 컸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장단기 금리 차이 그래프
장단기 금리차

2-2 역전 현상 이후 경기 침체

그래프를 유심히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기준선 아래로 그래프가 내려간 뒤엔 경기 침체가 온 것인데요.
그래프의 검정색 음영이 경기 침체 기간입니다. 전체 기간을 놓고 보니 연전 형상 이후에는 어김없이 경기 침체가 왔었네요.
기준선 아래로 크게 하락하면 경기 침체의 기간도 길어졌습니다.

3. 현재 위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역전현상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역전 현상이 해소되었어요.
과거 사례를 통해 현재 상황을 분석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난 사례를 보면 역전현상이 해소되고 약 1년~2년이 지나면 경제 위기가 왔었습니다. 그 시점은 다르지만 분명한 사실은 크고 작은 경기 침체가 왔다는 것이죠. 앞으로 2년 이내에 경제 위기가 올 확률이 높다고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경제의 전반적인 상태와 금융 시장 전망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사용됩니다. 역전현상이 생겼다면 경제 전반에 걸쳐 조심하라는 신호를 주는 것과 같죠.
저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있구나” 라고생각하고 혹시 모를 경기 침체를 준비합니다.
예를 들면, 주식의 비중은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립니다. 성장주를 일부 매도하고 안정적인 발행어음을 매수하기도 하죠.
이제 막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이 해소되었는데요. 중요한 신호를 확인했으니 내가 투자하는 자산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겠습니다.

단기 목돈 운용에 좋은 발행어음 알아보기

세금 이야기- ETF 매매차익과 배당금

 

ETF 세금 이야기 – 매매차익과 배당금 세금 규정

ETF 세금 이야기 “KODEX S&P500, SPY, etc.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들인데 세금이 다르다?”

ETF는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는데요.  상장 위치와 투자 대상에 따라 국내 상장 ETF, 국내 상장 해외 ETF, 해외 상장 ETF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이런 분류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 규정을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장 위치별로 다른 ETF 세금 . 세계지도가 그려져있다. S&P500 ETF의 종류가써있다

1.국내 상장 : ETF 세금 비과세와 세율15.4%

국내 상장 ETF는 한국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장 지수 펀드를 의미합니다. 한국 시장 지수를 추종하거나 해외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인데요. 국내상장 ETF 중에서 주식형과 그외 기타형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국내상장 ETF를 주식형, 그외 국내상장 해외ETF는 기타형으로 이해하면됩니다.

1-1. 국내상장ETF

국내상장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이 비과세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KODEX KOSDAQ150을 22,000원에 매수하고 주가가 올라 32,000원에 매도를 했습니다. 매매차익 10,000원이 발생했는데요. 이 수익금 1만원에 대해 세금이 없고 그대로 투자 수익이 실현됩니다.
(세금 외에 각종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을 경우)

1-2.국내상장 해외ETF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S&P500, 나스닥100지수를 추종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등이 있습니다.
국내상장 해외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참고로 국내 상장이라해도 주식형이 아닌 원자재, 채권, 레버리지, 금 등에 투자하는 기타형도 같습니다.

1-3. ETF 세금 : 분배금

ETF에 투자로 얻는 배당금에 대해서는 국내ETF 구분없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참고로, 국내 ETF는 손익통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손익통산이란? 총 이익과 총 손실을 합산하여 순이익, 순손실을 산출하는 방법입니다. A주식으로 100만원의 수익, B주식으로 150만원의 손실이 났다면 손익통산 적용시 50만원의 총 손실이 계산됩니다. 손익토통산이 적용되지 않으면 100만원 수익에 대한 세금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2. 해외 상장 : ETF 세금 22%와 15%

해외상장 ETF는 해외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를 뜻합니다. 해외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개설해야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해외 상장 ETF는 각국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하고, 해당 국가의 세법에 따라 세금이 부과됩니다. 나라들은 세금 조약을 체결해 이중 과세를 바이하고 있는데요. 아래 설명드릴 세금 체계는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합니다.

2-1. 해외상장ETF

매매차익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가 발생합니다. 단, 연간 250만원까지는 비과세입니다.
만약 SPY에 투자해 200만원, IWM에 투자해 150만원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총 35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는데요. 여기서 250만원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50-250=100만원으로 수익금 100만원에 대한 양도소득세 22%만 부담하면 됩니다.

연간 250만원의 비과세 혜택외에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손익통산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수익 500만원 손실300만원이라면 수익500- 손실300= 수익200만원입니다.

2-2 분배금

15%의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국내상장, 해외상장 할것 없이 분배금은 은행 예금의 이자소득으로 봅니다.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3. 정리

ETF 세금 관련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한번 알아두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간단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국내상장ETF: 매매차익 비과세, 분배금 15.4%. (국내상장된 기타ETF는 매매차익 15.4%과세)

해외상장ETF: 매매차익 22%(연간 250만원 비과세), 분배금 15%.

국내 주식형ETF의 매매차익 비과세, 해외ETF의 연250만원 비과세 혜택만 기억해도 절세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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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장 ETF의 분배금 확인하기 : 시킹알파

투자 리스크 파악하기 : 추적오차, 유동성, 비용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

경기 후퇴기를 대비하자 :  금투자 방법 4가지

나무증권 발행어음 매수 방법 ; 순서 만기예상금액 조회

나무증권 발행어음 매수를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매매 순서부터 금액 설정, 만기 수령금액 확인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나무증권 발행어음 매수

국내 증권사중 발행어음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4곳 뿐입니다.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그 중에서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 나무증권입니다.

발행어음 매수는 영업일 8시~16:40분까지 가능합니다.
(매도는 시스템정산 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가능)

나무증권 앱을 실행하고 왼쪽 하단에 3개줄을 선택하시거나,

화면 상단에 “발행어음”을 검색해보세요.

메뉴에서 두번째 상품 카테고리에서 CMA/RP/발행어음을 선택합니다.


우측에 발행어음 매매를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나무증권 발행어음 앱에서 매매하는 방법
나무증권 APP

2. NH QV발행어음_개인 (2일~3675일)

안내사항에 위험등급이 나옵니다.

4등급 보통위험이고 위험중립형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확인으로 넘어가면 NH QV 발행어음 개인 2~365일 그리고 금리가 나와있습니다.

24.9.기준 최고 3.65%의 약정수익률을 제공하며 이 금리는 기간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최장 365일이고 최고금리를 적용받기위해서는 예치 기간이 최고 271일은 되야합니다.

단기로 2~90일까지는 약정수익률 2.9%입니다.

2-1 금리

투자 기간은 2일부터 최장 365일입니다.

기간별 약정 수익률을 살펴볼게요.

2일~90일 2.9%,
91일~180일 3.35%,
181일~270일 3.55%,
271일~365일 3.65%입니다.
중도환매시 중도인출 수익률이 적용되는데요. 대략 약정수익률의 50%를 받게됩니다.

3. 나무증권 발행어음 기간, 금리 설정

안내사항을 체크한 뒤 가입기간과 금액을 설정해줘야합니다.
발행어음의 투자 기간은 1년까지로 제한되어있습니다.
2일부터 1일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 자금으로 모은 돈을 예치시켰는데요. 출발 전까지 2달이 남은상태라 발행어음 투자기간을 딱 55일로 설정했습니다.

3-1 만기 예상금액 확인

투자 기간과 금액을 입력하고나면 만기 예상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투자일수 55일, 매수금액은 200만원으로 만기 예상금액을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세전 수익금 8,740원입니다.
소득세 1,220원 주민세 120원을 제외하면 실제로 만기수령금액은 2,007,400원이됩니다.

발행어음은 만기시 세금을 내야하는데요.
수익금에서 15.4%의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계산하고 싶으시다면 원금에 약정수익률을 곱해서 수익금을 먼저 계산합니다.
그 다음 수익금의 15.4%를 빼주면 실제 수령금액을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만기시 수령한 수익금 7,400원으로 여행가는길에 커피와 쿠키를 사먹을 수 있겠네요.
발행어음은 여행자금, 결혼자금처럼 1년 이내에 사용할 계획이 있는 목돈 운용으로 활용하세요.

4. 설명 확인

발행어음 매수와 관련된 서류는 메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 설명서 확인과 거래약관을 읽어본 뒤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금융투자상품의 내용과 수익률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면 이제 마지막 단계인데요.

최종적으로 매수 금액과 만기일자 약정수익률을 확인한후 매수를 선택하면 완료됩니다.
매수 신청을 하고 나면 영업시간 내에 매수 처리 됩니다.

증권사별 발행어음 금리 비교 

나무증권 발행어음 자세히 알아보기

ETF투자 리스크 파악하기 : 추적오차, 유동성, 비용 등

ETF투자 전 리스크 파악은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ETF는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특별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 ETF 투자 리스크를 알기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ETF투자 필요한 주식차트와 각종 그래프들이 섞여있다
ETF투자 차트

1.ETF투자 리스크 :추적 오차 (tracking error)

추적오차는 ETF가 추종하는 지수나 벤치마크 수익률과 실제 ETF의 수익률의 차이를 뜻합니다. 예를들어, NASDAQ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의 수익률은 NASDAQ100 지수와 완벽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종목 구성의 변동, 관리 비용, 유동성 부족 등 입니다.

 

2. 유동성 리스크

유동성이란 “현금화가 얼마나 잘되는가?”를 의미합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양과 속도가 빠르다면 유동성이 ‘좋다’, ‘높다’라고 표현합니다. ETF투자 시 시장에서 매수와 매도가 잘 이루어진다면 유동성 리스크는 줄어들 겁니다. 23년8월 기준 미국상장된 ETF가 2,600개가 넘는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지금은 아마 훨씬 많은 종류의 ETF가 상장되어 있을겁니다. 수천개가 넘는 ETF가 모두 거래가 잘되긴 힘들겠죠. 투자 수요가 낮은 상장지수펀드(ETF)는 거래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매매가 어렵게되면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기 힘들고, 괴리율이 커질수 있습니다.

괴리율? 유동성이 부족하면 시장 가격이 ETF의 순자산가치(NAV)와 일치하지 않게 됩니다. 이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투자자는 현재 매수하려는 가격이 왜곡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시간 제공되는 iNAV를 통해 현재 ETF의 가격이 과대평가되어있진않은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ETF 선택시 운용규모와 상장일을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매수, 매도시 iNAV와 괴리율을 확인하고 지정가 거래를 하세요.

 

3. 특정 자산군 쏠림현상

ETF는 투자 자산군도 다양하고,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투자상품입니다. 일부 ETF는 특정한 섹터에 고밀도 집중 투자하는데요. 변동성이 큰 기술주에만 집중 투자하는 ETF는 구성 종목의 성과나 각종 이슈에따라 ETF가치에도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또한 레버리지, 인버스 ETF투자 시 높은 리스크를 부담해야합니다.

 

4. ETF투자 거래 수수료

ETF투자 전 관리 비용과 매매수수료를 고려해야합니다. 빈번한 매매는 거래 수수료 증가로 투자 수익률에 영향을 끼칩니다. 단일종목 구성, 레버리지 등 단기 투자상품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잦은 거래는 지양해야합니다.

 

5. 시장 리스크

전체 시장의 가격 상승과 하락은 ETF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주식 시장 전체가 하락하게되면 주식형ETF의 가치도 하락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것은 모든 투자 자산에 적용됩니다. 어떤 투자 자산이든 현재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금리 변동, 환율, 법적 규제, 자연재해, 발행사의 리스크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리스크를 이해하고 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채권ETF의 리스크가 커지게 됩니다. 글로벌ETF의 투자시 수익이 나더라도 환율 변동으로 결국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리스크를 염두해두고 투자전략을 세워보세요.

 

현명한 분산투자 방법 >> ETF 리밸런싱

미국 주식시장 이해하기 >> 대표지수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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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금리 비교 만기 수령금액은?

발행어음 금리를 증권사별로 비교하고, 만기 수령 금액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발행어음은 초대형 증권사만 발급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증권사?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발행어음을 매수할 수 있는 4개의 증권사는 미래에셋, KB증권, NH투자 그리고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원화 발행어음 금리 비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의 만기형 발행어음 금리는 최저 3.15%부터 최고 3.6%입니다. 기간별로 약정수익률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271일부터 최장 365일로 설정해야 가장 높은 금리 3.6%를 적용받습니다.
가입시 정한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면 중도 상환 수익률로 확정 해지되는데요. 1~90일은 약정 수익률의 30%, 91일~364일은 약정 수익률의 50%를 지급합니다.

 

KB증권

KB증권의 약정식 발행어음 금리는 최저 2.9%~3.55%입니다. 만기형, 약정식은 목돈을 예치시키는 것입니다. KB증권에서 제공하는 연간 수익률은 3.55%가 가장 높은데 360일 이상 만기 설정을 해놓아야 합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4개 증권사 모두 같습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최저 2.9%~3.65%의 약정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90일이내 만기를 짧게 잡으면 수익률이 낮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미래에셋증권과 마찬가지로 271일 이상 만기 설정을 해놓는다면 최고 금리인 연 3.65%를 받게됩니다. 모든 증권사가 만기 일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가입 이후 기간 변경은 불가합니다. 중도해지시 약정수익률의 30~50%의 중도인출수익률이 적용되니 이왕이면 만기설정을 보수적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퍼스트발행어음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발행어음은 1년이내 만기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수시, 적립식을 제외하고 최저 가입금액이 100만원으로 모든 증권사가 같습니다. 퍼스트발행어음은 최저3.15%~최고 3.9%의 약정수익률을 제공합니다. 만기를 365일로 설정했을때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해줍니다. 발행어음에 투자할 목적으로 증권사를 고른다면 한국투자증권을 고르시는게 좋겠네요.

발행어음 금리 비교
4개 증권사 발행어음 금리

증권사별 발행어음 세부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빠른 확인이 가능합니다.

 

발행어음 만기 수령액 확인하기

발행어음은 앞서본 4개의 증권사에서 발행합니다. 증권사는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어음을 발행하는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만기일에 이자를 지급하고, 시장 금리와 발행자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됩니다. 최소 1일부터 365일까지 가입가능한 투자 상품입니다.

증권사의 신용에 기반해 발행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발행할수 있는 증권사는 초대형증권사만 가능합니다. 일반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주기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발행어음의 금리를 알아봤으니 만기 수령액은 얼마나 될지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어음 만기 수령액은?

가입 금액 1,000만원 가입기간 365일 약정 수익률 3.65%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가입기간이 만료되면 자동해지처리 되고, 가입되어있는 증권사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만기 수령금은 1,0308,790원입니다. 원금 1,000만원과 세전이자 365,000원에서 이자소득세 15.4% 과세시 56,210원입니다. 이자소득세는 수익에 붙는 세금입니다. 세금을 제외한 수령액을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해봤습니다. 약 3.08%의 수익률입니다. 투자자의 관점에 따라 너무 낮은 이율로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발행어음은 은행 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목돈굴리기 상품입니다.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아 불안감을 갖고 있을수 있는데요. 발행어음을 발행할수있는 증권사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안전한 투자상품으로 인식합니다. 위험등급 4등급으로 위험중립형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기존에 거래하는 증권사가 위 4개중에 없다면 발행어음을 매매할수 없습니다. 발행어음에 관심이 있다면 앞서 알려드린 높은 약정수익률을 제공하는 증권사를 확인하고 가입을 고려해보세요.

 

발행어음만큼이나 안전한 투자 자산 금투자 > 금에 투자하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금 투자 방법 4가지 : 금현물 금통장 ETF KRX

금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더욱 주목 받는 투자자산입니다. 금 투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고, 각각의 특징을 갖고있는데요.

금 투자 방법을 4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특성을 알아보겠습니다.

금 바가 겹겹이 쌓여있다
금 바

1. 금바

금바 매입은 실제 금을 소유하는 형태의 투자입니다. 금괴, 골드바 외에도 최근에는 주물형태의 콩알금, 1g 미니 골드바까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가 있습니다. 동네 편의점에서도 금바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금 테크의 인기가 높아진것을 알수 있죠.

그렇다면 실물 금을 구매하건 정말 좋은 투자 방법일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4.9.기준 금 1g은 약 140,000원입니다. 콩알 모양의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가공비가 들지 않아 저렴합니다. 게다가 2,000원정도 지불하면 각인도 세길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콩알보다 작은 1g이지만 귀여운 디자인으로 금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골드바는 현물 자산으로 현금성이 좋고, 매매 차익 실현시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는 장점을 갖고있습니다. 재산세나 증여세를 낼 필요가 없어 세금 부담도 없습니다. 이것이 실물로 금을 보유하는 강력한 이유일 것입니다.

주의사항은, 분실 우려가 있어 금고처럼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옷장 어딘가에 소중히 보관해 놓고는 몇년뒤 그 사실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주물 형태의 금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실물 금은 공임비와 운영비가 10%, 부가가치세 10%가 붙게 됩니다. 매입시 붙는 비용과 세금을 생각하면 금은 현물로 사는 순간 손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실물 금을 구입하고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선 매수 가격보다 약 20%이상 금값이 올라야 합니다. 이런점 때문에 장기투자를 권장하는 것입니다.

GLD ETF
GLD ETF

2. 금 ETF

금펀드의 단점을 보완한게 금ETF입니다.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습니다. 금에 투자하는 대표 ETF는 GLD, IAU 등이 있습니다.

금 ETF 투자 시 0.1%~0.4%의 수수료를 지급해야하고 매매차익의 15.4%의 세금이 붙습니다.  세금을 덜 낼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국내상장 금ETF입니다.  국내 상장 ETF로는 ACE KEX 금 현물, TIGER 골드 선물(H) 등이 있는데요. 국내상장 금 ETF를 ISA계좌나 연금계좌를 활용해 투자한다면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장기투자하게되니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계좌입니다.

 

3. 금 통장

금 통장은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고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은행 통장이지만 예금자보호는 안됩니다.

0.01g 단위부터 자유롭게 매입할 수 있어 소액투자가 가능한데요. 금통장으로 투자시 꼭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금을 사기위해서는 환전을 한 뒤 매입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매입 당시 환율과 금 시세를 따져보고 매입 신청을 해야합니다.

두 가지를 모두 신경써야한다는건 힘든 일이죠.  환율이 내려갔을때 미리 달러를 보유해 놓는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금 통장 역시 실물 인출이 가능합니다. 금 실물 수령시 부가가치세 10%가 붙게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실물 매입의 단점과 수수료까지 부담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은행에서 거래하는 덕분에 진입장벽은 낮지만, 환율과 수수료(최소 1%~), 차익 실현시 발생하는 세금을 고려하면 망설여지는 투자법입니다.

금으로 만든 돼지저금통
금 투자 방법

4. 한국거래소(KRX)

코스닥증권시장, 한국선물거래소,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위원회가 합병되었는데요. 그게 바로 국내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한국거래소입니다.

한국거래소(KRX)금시장을 이용해 금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금통장과 ETF의 장점을 섞어놓았다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KRX금통장은 주식처럼 거래하고, 약 0.3%의 낮은 수수료를 부담합니다. 양도소득세와 부가세는 면제되고, 매매 차익 역시 비과세로 세금혜택이 가장 좋습니다.

수수료는 거래하는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증권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거래단위는 1g부터가능하고 실물로 인출할 경우 개당 2만원에 부가세 10%가 부과됩니다

 

이렇게 금투자 방법 4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정리를 해보면, 피규어를 모으듯 실물 금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금바를 매수, 합리적으로 편하게 거래하고 싶다면 금ETF가 적합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수료, 세금을 최대한 아끼고 샆다면 한국거래소KRX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거래소KRX금시장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open.krx.co.kr

금ETF GLD는 STATE STREET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이해하기 : 미국 대표지수 가이드

단기채권 BSV SHY : 시총, 수수료, 수익률 비교 분석

단기채권 이제 괜찮나요?

단기채권 ETF는 만기 1년~5년 이내인 채권을 뜻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채권에 쏠렸는데요. 이러한 기대와 달리 고금리가 지속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채권의 가격도 기대만큼 오르진 못했죠. 만약 장기 채권에 투자를 했다면 걱정이 많았겠지만, 단기 채권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리스크가 그만큼 낮기 때문인데요. 채권의 만기는 짧을수록 변동성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갖춘 채권투자는 단기채권을 의미하죠. BSV와 SHY는 단기채권 ETF중 시가총액 기준 1위와 2위입니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면 단기 채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기채권 BSV와 SHY가 궁금해

BSV는 vanguard(뱅가드), SHY는 iSHARES(아이셰여즈)에서 운용하는 단기채권 ETF입니다. BSV(2007.4.상장)와 SHY(2002.7.상장)는 17년이상 운용되고있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장기간 운용되어 왔다는건 그만큼 신뢰받고 성과에 검증을 받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BSV:[1-5년만기 미국채 및 회사채] AUM $33,460.2M

SHY: [1-3년 미국채] AUM $23,728.1M

채권의 종류는 국채와 회사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두 AUM(순자산총액) 2백만달러 한화로 30조가 넘는 대형ETF입니다. 운용규모가 크다는건 그만큼 자금 유동성이 활발하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상장폐지의 위험도 없고,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ETF입니다.

운용규모만큼이나 중요한건 수수료율 입니다. BSV 0.04%, SHY 0.15%로 뱅가드의 BSV의 수수료가 아주 낮은 걸 확인했습니다. 투자하는 채권의 종류와 비중이 다르긴 하지만 낮은 수수료율은 ETF를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순자산총액

순자산총액(AUM)은 관리하는 총 자산 가치를 뜻합니다. (=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이 유입돼 운용하고 있는 자산의 총액.) AUM이 중요한 이유는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할 수록 유동성이 높아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이 없다면 매매가 잘 이뤄지지 않고, 가격의 왜곡이 발생할 확률이 커집니다. 그리고 규모의 경제에 따라 AUM이 클수록 운용에 필요한 비용이 낮아지게 됩니다.

 

투자 구성과 수익률

ETF를 구성하는 종목 수는 1개부터 수백개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채권 ETF 역시 구성 종목은 단일 채권이 아닌 여러 개의 채권으로 보유하고 있는데요. BSV의 경우 구성 종목 수 2,748개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본 ETF들 중 가장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네요. 상위 5개 종목의 비중이  4.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HY는 119개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상위 5개 종목 비중이 전체의 18%를 차지합니다.

최근 성과를 보면 BSV의 1개월 수익률은 0.73%, 6개월 4.13%, 1년 7.51%, 5년 1.4%입니다. SHY의 1개월 수익률은 0.54%, 6개월 3.47%, 1년6.27%, 5년 1.26%입니다.

전체 기간에 걸쳐 BSV의 성과가 SHY를 앞서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것은 종목 구성과 비중, 그리고 수수료에서 발생합니다.

BSV의 많은 종목 수는 SHY와 비교했을때 더 높은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그 근거로 ETF의 초과 수익률을 의미하는 알파와 시장 대비 위험도를 나타내는 베타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파와 베타 모두 BSV가 SHY보다 약간 더 높은 걸 알 수 있는데요. 이것은 단기 채권끼리 비교해서 나타날 수 있는 차이로 전체 시장과 비교했을때는 둘 모두 베타는 시장과 유사한 수치를 갖고 있습니다.

단기채권 ETF 수익률 차트
단기채권 BSV, SHY 수익률

알파(Alpha) Check!단기채권 ETF -0.01~0.03 정도

알파는 ETF에서 투자 성과의 초과 수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간단하게 식으로 만들어보면, ETF수익률에서 시장의 평균수익률을 뺀 수치입니다. 알파가 높을 수록 해당ETF가 시장 평균을 넘는 수익을 만들어냈다는 의미입니다.

 

베타(Beta) Check! 단기채권 ETF 1.03~1.07 정도

베타는 시장의 변동성을 측정해 시장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베타 값 1은 시장과 동일한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1을 초과하면 시장의 흐름보다 큰 변동성을 갖습니다. 1보다 작다면 시장보다 덜 민감해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베타 수치가 1.5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시장이 1%상승한다면 해당ETF는 1.5% 상승할 것으로 예측 가능합니다. 반대로 시장이 하락하면 1.5%만큼 하락 할 수 있는것이죠.

 

안정성을 중요시한다면 단기채권입니다.

단기채권은 만기가 짧아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이런 특성은 금리 인상 시기에 그 장점이 더욱 부각됐는데요.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을때 장기채권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단기채권은 하락폭이 크지않아 자산 보존에 유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입니다. 다른 투자 자산군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목표에 맞게 단기 채권을 활용하세요.

 

장기국채 대장 TLT에 대해 알아보기

인기ETF가 궁금하시다면 Popular ETFs

국내 자산운용사의 ETF 브랜드 비교

자산운용사 정리, 브랜드따라 고르는 ETF 종류 수수료 비교 확인

국내 자산운용사 중 대표적인 4곳을 골라본다면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는 다양한 상장지수펀드를 상장시키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각 운용사의 상장지수펀드(ETF) 를 찾아보고 운용 규모와 수수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자산운용사 개요

  • 삼성자산운용은 삼성그룹의 자산운용 계열사입니다. 국내 가장 큰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데요. ETF 브랜드인 KODEX는 국내,국외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 전략에 강점을 갖고있습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강력한 입지와 브랜드파워를 갖고있습니다. TIGER는 국내상장 ETF 브랜드입니다. 국내외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KB자산운용은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입니다. RISE 브랜드로 KB타이틀이 친근하게 다가오는데요. 고객의 투자 목표에 맞춘 ETF를 출시하고있고,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로 안정적인 투자 관리를 지향하는 운용사입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시장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있는 한국금융그룹의 계열사입니다. 1980년 설립되었는데요. 국내, 국외 주식과 채권에 포괄적으로 투자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TF 브랜드명은 ACE입니다.

    2.  자산운용사별 ETF

  • 삼성자산운용: KODEX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은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지수를 비교지수로합니다. 순자산총액 91,306억 원으로 국내 상장ETF 882종목중 시총 1위입니다. 상장일이 23년 6월인데 엄청난 자금이 유입된것을 알 수 있는데요.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파킹형 통장의 ETF버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1년에 약 3.6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가입 기간이 따로없어 주식처럼 언제든지 매수, 매도 할 수 있습니다. 총보수율은 0.0419%입니다. 이는 파킹형 ETF의 평균 수수료율 0.0747%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코덱스와 마찬가지로 파킹형ETF입니다. 국내 ETF 시총2위로 단기자금 운용에 좋은 상장지수펀드입니다.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부담비용률은 0.0562%입니다.

  • KB자산운용: RISE

KB자산운용사는 기존 KBSTAR에서 RISE로 브랜드를 변경했습니다.(24.7.) ETF의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KB자산운용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리브랜딩으로 도약할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RISE CD금리액티브(합성)은 24.3. 상장해고 시퐁 4,526억입니다. 이는 전체 882개 ETF중 75위입니다. 수수료율 0.03%로 낮은 수수료가 장점입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한국투자신탁운용사에서 가장 큰 시총의 ETF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입니다. 23.3월 상장했고, 안정적 투자 자산군인 채권형ETF입니다.  시총 16,068억 원이고 총 수수료 0.183%입니다. 채권형 ETF의 평균 수수료율 0.1779%인걸 감안하면 다소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합니다.

3. 상세 비교

주식형 ETF중에서도 모든 자산운용사 에서 운용하고있는 섹터를 선정해 그 운용규모와 수수료, 수익률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특정된 하나를 비교한것이니 참고만하세요.

  • 유형: 주식형ETF
  • 기초지수: 미국나스닥100 [NASDAQ-100지수를 추종하고 투자 종목수 100여개로 동일]

KODEX  미국나스닥100TR : 순자산총액 11,432억 (30위/882) 수수료율 0.2648%  올해 수일률(YTD) 15.95% 

TIGER 미국나스닥100: 순자산총액 35,662억 (7위) 수수료율 0.2046%  올해 수일률(YTD) 15.79% 

RISE 미국나스닥100: 순자산총액 6,469억 (54위) 수수료율 0.1705%  올해 수일률(YTD) % 15.79%

ACE 미국나스닥100: 순자산총액 9,892억 (37위) 수수료율 0.1886%  올해 수일률(YTD) 15.81% 

  • 순위 정리: 시총이 가장큰 ETF는 TIGER 미국나스닥100, 수수료가 가장 낮은건 RISE미국나스닥100입니다. 모두 인덱스 펀드로 같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투자 종목수 비중이 비슷합니다. 그 결과 수익률에서 큰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TR에서 TR은 토탈리턴으로 배당을 재투자하는 ETF입니다.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투자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해당 ETF 수익률 역시 다소 높은 수수료율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높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배금 재투자란? TR의 뜻

나스닥100 미국상장 ETF QQQ

인덱스 펀드에 대한 이야기:인덱스 펀드

분산 투자 현명하게 하는 법 : ETF 리밸런싱

분산 투자 란? 투자 자산을 적절히 나누어 투자하는것을 분산투자라고 합니다. 분산투자를 하는 이유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인데요. 투자 자금을 주식에 100% 투자했다고 가정해볼게요. 주식 시장의 악재소식이 들려온다면 큰 손실을 피하기 힘들 겁니다. 반면, 주식50% 부동산에 50%를 투자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주식으로는 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부동산 투자로 수익권이라 손실을 견딜 힘이 생깁니다. 이 글에서 분산 투자의 개념과 자산별 투자 비중에 대한 조언, 전략 등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달걀을 나눠 담자

1. 분산 투자 전략

분산 투자 전략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의 종류, 비중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분산투자의 주요 전략을 3가지로 정리해 볼게요.

  • 다양한 자산군
    주식, 부동산,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금을 나누어 투자합니다. 각각의 다른 자산군은 경제 순환 사이클이나 정치적 이슈, 경기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특정 자산군의 가격 하락이 다른 자산의 호재에 의해 보완됩니다.
  • 다양화된 산업
    주식, 채권, 부동산 과 같은 동일한 자산군 내에서도 산업 또는 지역에 따라 리스크가 다릅니다. 한 예로, 경제 불황에 민감한 특정 산업이 있습니다. 이럴 땐 여러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전세계 각 국가의 경제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움직임을 보이며 보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화된 자산의 성격
    자산이 가진 성격에 따라 그 안정성과 위험이 다른데요. 안정적인 채권과 성장성이 높은 주식을 혼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금이나 원자재와 같은 대체 자산을 포함시킨다면 분산의 효과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2. 투자자 따라 달라지는 비중

  • 목표 설정과 투자 기간 
    투자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 가능 기간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합니다. 예를 들면, 산업혁명과 같은 장기적인 미래 산업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정했다면, 관련 산업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리스크를 견뎌라
    각 투자자의 리스크 수용 능력에 따라서 투자 자산 비중을 조정합니다. 위험을 감수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현금 흐름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각 개인에 따라 달라 스스로 리스크를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생각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는 주식의 비율을 높여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위험 회피형 투자자는 주식보다 안정적인 자산의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 경제 상황, 경기 순환 시점
    경제 상황이나 경기 순환 사이클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큰 틀로 보면 경기는 회복기- 활황기- 후퇴기 – 침체기의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투자자는 이것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합니다. 경기 순환 사이클 현재의 위치가 궁금하시다면 피델리피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3. 분산투자의 방법

  • ETF, 뮤추얼펀드 활용 
    가장 쉬운 분산투자 방법이라고하면 ETF(상장지수펀드)와 뮤추얼 펀드입니다.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나 뮤추얼 펀드를 활용하면 손쉽게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SPY를 1주를 매수하면 500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는 셈입니다.
  • 자산군  비율 조정
    여러개의 자산군 간의 비율을 조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정기적으로 비중을 조율합니다. 한가지 예로 최근 AI관련주는 급상승 구간을 뚫고 조정 국면을 맞이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일부를 차익 실현하고, 그 수익금을 채권에 투자합니다. 결과적으로 주식의 비중을 줄어들고, 채권은 늘어나는 것이죠.
  • 지역별 산업별 
    국내 주식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도 투자를 합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 분산 투자하면 그 자체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술, 헬스케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는것 역시 산업별 리스크를 줄이는 행위입니다.

3-1. 분산 투자; ETF의 리밸런싱

  • “ETF의 리밸런싱”은 지수 구성 종목이나 비율의 변동에 맞춰 ETF의 자산 구성을 조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 자산운용사에서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산 배분의 일관성과 목표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 ETF는 주식형, 채권형 등 다양한 자산군, 섹터별로 이미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4. 분산투자, 리밸런싱 정리

분산 투자에는 두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두 번째는 투자 기회를 확장 시킬 수 있습니다.

ETF는 다양한 자산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 배분을 조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 관리가 가능한데요. 따라서 투자자는 ETF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리밸런싱과 분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패시브, 액티브 전략 알아보기 

미국 주식 시장 이해하기 : 대표지수 완벽 가이드

미국 주식 시장은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은 글로벌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알기위해서는 미국의 경제 현황을 파악해야하죠.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지수를 확인해보고, 그  특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Standard & Poor’s 500 Index – S&P 500

  • 개요:  미국 경제 전반에 걸친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미국의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957년에 처음 도입되었고, 공업주 400종목, 운수관련주 20종목, 공공주 40종목, 금융주 40종목에 대한 그룹별 지수를 갖고 이를 종합한것이 s&p500 지수입니다.
  • 특징:
    • 기업의 시가총액에 비례하여 지수의 가중치가 결정하게 되며 대형 기업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큰편입니다.
    • 금융, 기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미국 경제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주요 대형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 주식 시장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지표로 봅니다.

2.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DJIA

  • 개요: 다우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30개 대형 산업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1896년에 처음 발표된 이 지수는 가장 오래된 주식 시장 지수 중 하나로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애플, 비자, 월마트 등이 편입되어있습니다.
  • 특징:
    • 기업의 주가를 단순히 평균으로 계산하여 지수를 구성합니다. 때문에 주가의 절대적인 변동에 따라 지수의 변화를 결정하게 됩니다.
    • 전통적인 산업 기반의 대형 기업들이 포함되어있고, 최신 기술 기업들도 포함되는 추세입니다.
    • 가장 오래된 지수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의 오랜 성과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수이죠.

3. NASDAQ-100

  • 개요: 나스닥100 지수는 NASDAQ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금융주를 제외한 상위 100개의 기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985년에 도입었고,  기술 중심의 지수로 최근 몇년간 가장 핫한 지수입니다.
  • 특징: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포함하고있고, 기술 산업의 성과를 지수에 반영합니다.
    • 독특한것은 금융 기업은 포함되지 않다는 것인데요. 그 외에 기술, 소비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비금융 산업군의 기업들로 구성합니다.
    •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어 대형 기술주의 주가 변동에 따라 나슫가100 지수역시 큰 영향을 받습니다.

4. Russell 2000

  • 개요: 러셀2000 지수는 중소형 기업 2,000개로 구성된 지수인데요. 1984년에 도입되어,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중소형주의 성과를 측정하는 데 활용됩니다.
  • 특징:
    • 미국 경제의 중소기업 부문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여러 종류 산업의 중소형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경제 전반의 성과를 폭넓게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 중소형주는 대형주보다 더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있지만, 대형주와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변동성, 리스크가 큽니다.

러셀2000 지수에 투자하는 IWM  살펴보기

5. Wilshire 5000 Total Market Index

  • 개요: Wilshire 5000 지수는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포함하는 지수입니다. 1974년에 처음 도입되어, 미국 주식 시장의 전체 성과를 측정합니다.
  • 특징:
    •  미국의 주식시장에 상장 기업을 전부 포함하며, 미국 전체 시장 성과를 반영합니다.
    • 중소형주부터 대형주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며, 지수의 성과는 전체 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 모든 상장 기업을 포함하고있어, 개별주의 변동이나 성과가 해당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이용됩니다.

6. NYSE Composite Index

  • 개요: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모든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 특징:
    • NYSE에 상장된 기업들만 포함하여, 나스닥 지수와는 다른 성과를 반영하고있습니다.
    •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포함하고, NYSE 상장된 기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확인하는데 활용됩니다.
    •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부분의 기업을 포함하여 미국 주식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유용한 지수입니다.

미국 국기와 백악관
미국 주식 시장

결론

미국 주식 시장에는 여러 가지 대표 지수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지수는 그 특징에 따라 시장 성과를 반영하게됩니다. S&P 500은 대형주 중심으로 포괄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지수, DJIA는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대형 산업 기업 중심의 지수, NASDAQ-100은 기술 대형주 위주, Russell 2000은 중소형주 지수, Wilshire 5000은 미국 전체 시장을 모두 포함해 그 성과를 측정하는 지수, NYSE Composite는 NYSE에 상장된 기업들만 포함한 지수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대표 지수들은 그 특성에 따라 투자자가 투자 전략을 세우고 투자 분석을 하는데 적극 활용될 수 있으며, 투자자는 이것을 바탕으로 시장의 성과를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게 됩니다.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지침

S&P500 SPY와 SPLG 성과, 비용, 투자자의 접근 전략

S&P500 지수는 미국의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중요 지수입니다.

S&P는 Standard & Poor’s 를 의미하는데요. 해당 지수에는 미국 내 상장된 대형기업 500개의 주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는데 여기서 시총은 기업 주가 x 발행 주식수로 계산합니다.

이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SPY와 SPLG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미국의 대표지수중 하나인 S&P500 그 성장세처럼 맑은 하늘 아래 성조기가 펄럭인다.
글로벌 주식 시장 미국

1. S&P500 Composite Index ETF

S&P500 을 기초지수로하는 SPY와 SPLG는 미국 주식시장 상위 500개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의 성과를 반영하게 됩니다.  SPY의 풀네임은 SPDR S&P 500 ETF Trust,  SPLG는 Schwab S&P 500 Index Fund입니다. 이 두 가지는 같은 지수를 추종하지만, 발행한 자산 운용사가 다르며 운영 방식, 비용, 성과 등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2. S&P500 Market Index SPY와 SPLG의 특징

  • SPY는 1993년에 상장했습니다.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역사 깊은 ETF죠. S&P500 지수를 정확히 추종하여 인덱스 펀드로 불려집니다. 오랜 기간 운영된 만큼 규모도 크고, 인기도 아주 높습니다. 덕분에 거래가 활발해 유동성이 풍부하고 투자자들에게 매수,매도의 용이성이 제공됩니다.
  • SPLG는 2005년에 상장되어 SPY보다는 비교적 늦지만 19년 역사를 가진 ETF입니다. Schwab에서 출시한 인덱스 펀드로 낮은비용과 효율적인 운영방식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etf입니다.
  • 같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투자하는 기업의 수나 수익률 분배율이 흡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워런버핏이 추천하는 인덱스 펀드에 대해 알아보기

3. 운영 비용

인덱스 펀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각종 비용과 운용 규모일 겁니다. 일반적으로 AUM(순자산총액)이 10억 달러 이상이면 상장 폐지의 위험이나 거래의 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위 두 ETF는 운용 자산 규모로는 안정성이 크고,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총 비용이 되겠습니다.

  • SPY: 운영 비용은 0.0945%입니다. 인덱스 펀드치곤 높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는 SPY가 오래된 ETF로써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유동성 제공을 위해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있습니다.
  • SPLG: 운영 비용 0.02%로, 상당히 낮습니다. 이렇게 낮은 비용 구조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더욱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비용 절감 효과로 더 많은 자산을 성장 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Schwab 계좌를 가진 투자자들은 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4. 성과 차이: 똑같이 S&P500 기초지수인데 수익률은?

동일한 S&P500 지수를 추종하기에 비슷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투자 종목 수 약 500개, 포트폴리오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약 34.8%를 차지하는 것까지 닮아 있는데요. 수익률을 기간별로 비교해보면 SPY와 SPLG의 유사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 SPY: 24년 올해에만 19.35%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높은 거래량과 유동성이 큰 장점입니다. 매매 스프레드가 작고 거래 비용이 낮습편이네요. 오랜 기간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고 폭 넓은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 SPLG: 올해 19.38%의 수익률로 SPY와 불과 0.03% 밖에 차이가 나지않습니다. 이는 기간별 성과에서 모두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요. SPLG는 더 낮은 운영 비용으로 장기 투자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5. 편리한 거래, 유동성

  • SPY: 오랜 역사 만큼이나 거래량이 많은 ETF 중 하나입니다. 높은 유동성은 스프레드가 작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점은 나아가 괴리율이 안정되어 거품이 적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60일 평균 괴리율이 0.01%로 가격 왜곡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수 있죠.
  • SPLG: SPY보다는 거래량이 적지만, 거래가 안될 정도로 우려되는 수치는 아닙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SPY보다는 유동성이 낮다는 것이겠네요.

6. 배당금 지급

S&P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로부터 배당금을 지급 받고 투자자들에게 분배해줍니다. 주식에서는 배당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ETF는 분배금, 분배율로 표현합니다.

24년 6월 기준 분배금은 SPY $1.76, SPLG는 $0.22입니다. 연간 분배율 1.21%와 1.27%로 SPLG이 약간 더 높은 것은 낮은 비용 덕분인것 같네요. 앞서 말한 분배금은 주당 가격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SPLG가 적어보이는것입니다. 비교를 위해서는 분배율을 확인해주세요.

7. 정리

SPY와 SPLG는 S&P500 을 기초 지수로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인덱스 펀드입니다.

SPY는 높은 AUM(순자산총액), 풍부한 유동성과 거래량을 보여줍니다.SPLG는 낮은 비용과 운용 효율성으로 투자금이 크고, 장기간 투자할수록 비용 절감 효과가 더욱 높습니다.

자신의 투자 목표와 전략에 따라 SPY와 SPLG 중 적합한 ETF를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단기 거래를 고려하는 투자자는 SPY의 유동성과 편리성을 비교 우위에 둘 수 있고, 장기 투자를 하며 비용 효율성을 중요시한다면 SPLG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식형ETF와 채권형ETF의 수익률 비교

SPLG ETF의 주가 배당금 확인

초보투자자가 알아야 할 미국ETF 투자가이드

뮤추얼 펀드 & 상장 지수 펀드 비교: 나에게 맞는 투자 하기!

뮤추얼 펀드, 상장 지수 펀드 (ETF)는 인기가 많은 투자 옵션이죠. 이 두 가지 투자 옵션은 비슷해 보이지만, 이 둘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장 지수 펀드와 뮤추얼 펀드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장단점을 비교해 어떤 것이 나의 투자 목표에 더 적합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추얼 펀드 “mutual fund”와 상장지수 펀드 “exchange traded fund”

뮤추얼 펀드
뮤추얼 펀드 & ETF

1. 뮤추얼 펀드 & ETF : 거래방식과 구조

ETF는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주식처럼 거래합니다. 투자자는 ETF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데, 개별 주식 종목과 마찬가지로 거래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상시 변동하게 됩니다.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거나 특정 섹터 또는 테마에 투자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요. 투자자가 언제든지 매수,매도 할 수 있다는 건 시장 흐름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큰 장점입니다.

이와 달리, 뮤추얼 펀드는 하루 한 번만 거래하게 됩니다. 아마도 ETF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뮤추얼 펀드의 가격은 장 마감 이후 순자산가치(NAV)에 따라 결정짓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원한다면 거래일이 끝나기 전 미리 매매 주문을 넣어야 하고, 주문이 성사되는 시점의 순자산가치(NAV)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순자산가치 NAV와 실시간순자산가치 iNAV를 알면 적정 가격을 알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잘 정리해둔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  NAV알아두기

 

2. 뮤추얼 펀드 & ETF : 관리 비용

ETF의 비용이 낮다는 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죠.  관리 비용이 낮은 데다가, 거래 수수료가 있지만 이건 거래 횟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잦은 매매는 지양하라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죠. 상장 지수 펀드의 낮은 비용 구조는 장기적인 투자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뮤추얼 펀드는 비교적 높은 관리 비용과 판매 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알아둬야 할 부분은 일부 뮤추얼 펀드는 관리자가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은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이로인해 뮤추얼 펀드의 총 비용이 ETF보다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뮤추얼 펀드 & ETF :  투자의 유연성과 전략

투자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패시브 전략과 액티브 전략에 대해 알아두면 좋습니다.

패시브전략과 액티브전략 살펴보기

ETF는 패시브 관리 전략을 활용해 특정 지수 또는 테마를 추종하는데요. 이러한 패시브 전략은 투자자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을 부담하면서 시장 전체를 추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물론, 특정 투자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필요로 하는 액티브 ETF도 존재하긴 합니다.

반면, 뮤추얼 펀드는 액티브 관리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문적인 펀드 매니저가 종목을 적극적으로 선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시장의 흐름을 이기는 초과 수익을 목표로 정합니다. 이렇게 전문가의 적극적인 관리 방식은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지만, 그만큼 높은 관리비와 리스크를 유발하게 된다는건 투자 전 꼭 알아둬야 할 사항입니다.

4. 뮤추얼 펀드 & ETF : 효율적인 세금

두 가지를 비교하다보니 상대적으로 ETF의 장점이 많이 부각되는게 느껴지네요. 투자를 하게 되면 수익에 따라 세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세금 역시 ETF가 일반적으로 효율성이 높습니다.  구조적으로 봤을때 ETF는 자산 교환 시 세금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장기간 투자할수록 유리하게 작용하죠.

뮤추얼 펀드는 매매 활동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자본 이득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액티브 관리형 뮤추얼 펀드는 포트폴리오의 잦은 조정으로 더 높은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최소한의 투자금과 접근성

앞서 주식처럼 ETF는 개별 주식 거래처럼 거래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점은 투자금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원하는 수량만큼 매수하거나 매도 할 수 있는 거죠.

뮤추얼 펀드는 보통 최소 투자금이 정해져 있고, 정기적으로 추가 투자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비교적 높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무리

ETF와 뮤추얼 펀드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의 목적과 투자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상품이 다를 수 있습니다. ETF는 낮은 비용, 거래의 유연성, 세금 효율성 등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가 됩니다. 뮤추얼 펀드는 전문가의 적극적인 관리와 잠재적인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각각 상품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와 그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패시브 전략 과 액티브 전략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하기 : 투자 전략

패시브 전략 과 액티브 전략에 대한 이해 개인별 투자 전략을 세우기 위한 지침

투자 전략은 투자자의 목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 투자 가능 기간 그리고 각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다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보면,  패시브 전략액티브 전략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각각의 접근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 두 전략은 장기적인 성과와 비용 구조에서 아주 중요한 차이점을 갖고 있으며, 두 전략의 차별화된 특성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패시브 전략과 액티브 전략
패시브 전략 vs 액티브 전략

첫 번째, 패시브 전략 (Passive Strategy)

패시브 전략이란? 시장의 평균을 추구하는 투자 접근법 입니다. 일반적으로 S&P500, NASDAQ 처럼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대표적인 패시브 전략  펀드로는 SPY, VOO, QQQM 등이 있죠.

  • 목표와 접근 방법: 패시브 전략의 핵심 목표는 시장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며 시장 평균의 수익률을 기대합니다. 시장 전체의 성과를 반영하면서, 특정 종목 또는 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선택과 조정 없이 투자합니다.  시장의 효율성 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을 바탕으로 시장의 모든 정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전제합니다.
  • 비용의 구조: 패시브 전략은 보통 낮은 비용을 부담합니다.  SPY와 같은 인덱스 펀드, ETF는 거래 횟수가 적고 자산 배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관리 비용이 비교적 낮습니다. 결과적으로 장기적 비용 절감 효과를 더욱 크게 갖고,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성장성 & 리스크: 이 전략은 시장 전반에 걸쳐 비슷한 성장성,수익을 따르는 특성을 갖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함께 따라가며, 위험에 비슷하게 노출됩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시장의 평균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어느정도는 예측 가능한 수익을 달성하게 됩니다.
  • 투자자의 역할: 투자자는 수동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포트폴리오의 조정이나 종목 선택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데요. 포트폴리오의 조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닌 시장 지수의 변화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두 번째, 액티브 전략 (Active Strategy)

액티브 전략이란?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전문적인 분석 그리고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하며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 입니다. 이 전략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목표와 접근 방법: 이 전략의 주된 목표는 시장 지수를 넘는 초과 수익을 얻는 것 입니다. 펀드 매니저는 기업을 분석하고 시장 동향에 촉각을 세워 다가올 경제 전망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조정는 과정에서 시장의 비효율성을 이용해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 비용의 구조: 패시브 전략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이 따라옵니다. 전문가의 자산 관리가 자주 발생하고, 기업 분석과 연구,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종 비용 등이 발생하고 결국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 비용이 증가하는 요소로 작용됩니다.
  • 성장성 & 리스크: 초과 수익을 노린다는 건 높은 위험을 감수 해야 합니다.  펀드 매니저의 분석 결과 그 선택에 따라 성과는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요. 기업의 실적 발표나 개별적인 이슈 등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런 위험을 견뎌낸다면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실패할 경우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투자자의 역할: 투자자는 투자 결정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이것은 투자자로 하여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게되죠. 게다가 투자 전략의 성패는 펀드 매니저의 능력에 의존하여 펀드 매니저의 역량을 따져 봐야 합니다.

마무리

패시브 전략과 액티브 전략에 대한 설명과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 봤습니다. 이는 좋고 나쁨이 아닌 투자자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결정하는 선택사항이죠. 간단히 정리해보면 패시브 전략은 낮은 비용,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시장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하고, 액티브 전략은 높은 비용과 위험을 부담해야 하지만,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성과를 얻을수 있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투자 목표 및 성향을 고려해가며 전략을 선택하고, 어느 한가지가 아닌 두 가지를 섞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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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투자 거장들이 추천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 및 조언

ETF(=상장지수펀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낮은 비용으로 수십 개에서 수 백에게 이르는 종목을 한번에 투자 할 수 있다는 것과 투자 거장들이 ETF에 언급한 내용이 ETF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데요. 투자 거장들이 언급한 조언들과 전략을 알게 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레이 달리오 등 투자 거장들의 미국 ETF에 대한 전략과 조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거장들의 전략
투자 거장들의 ETF

1. Warren Buffett, 워런 버핏

오마하의 현인- 장기 투자와 비용 절감의 중요성 강조

워런 버핏은 장기 투자와 낮은 비용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투자 대가로 유명합니다. 버핏은 ETF에 대해서도 같은 접근을 하고 있죠.  워런버핏은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지수 추종 ETF=인덱스펀드가 투자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으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Y나 IVV, VOO가 있죠. 주식형 ETF 중에서도 순자산총액이 크고, 거래량도 많아 항상 인기랭킹 상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발언은 상장 지수 펀드의 비용 효율성에 주목한 것인데,  투자자가 ETF에 부담하는 낮은 비용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영향으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버핏이 강조하는 장기 투자 원칙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2. Ray Dalio, 레이 달리오

원칙의 달리오- 포트폴리오 구성 다각화&위험 관리

Bridgewater Associates(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레이 달리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투자의 대가로 유명하죠. 2012년 타임지에서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레이 달리오는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며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라”는 원칙을 제시합니다. 미국 ETF는 이런 다각화 전략을 아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도구로 보는데요. 레이 달리오의 전략을 확인해보면, ETF를 통해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경기 순환 사이클과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것을 권장하고, ETF를 활용해 경제 전반에 걸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3. Peter Lynch, 피터 린치

투자의 마법사- 다양한 분야에 접근

성공적인 투자 전략 핵심사항으로 피터린치는 다각화와 분야별 접근을 강조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투자 철학인 ‘자신이 아는 것에 투자하라’는 원칙을 통해 특정 분야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와 같은 원칙은 미국 ETF 투자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데요. 그 예시로 IT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투자자라면 기술성장주 중심의 ETF에 투자해 잠재적 성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피터 린치의 전략은 일부 산업이나 섹터에 집중해 공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4. Jim Rogers, 짐 로저스

상품의 대가- 글로벌 투자 그리고 경제의 변화

국제 투자자이자 저자인 짐 로저스는 글로벌 투자와 경제 변화에 상당한 통찰력을 가진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죠. 짐 로저스는 “글로벌 경제, 다양한 시장을 반영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짐 로저스의 의견은 글로벌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미국의 상장지수펀드, 그 중에서도 글로벌 자산군을 포함한 ETF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예를 들면 세계 전체 시장을 추종하는 ETF는 세계 경제의 변화를 반영고며, 다변화하는 경제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합니다.

5. John Bogle, 존 보글

인덱스 펀드의 아버지-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ETF의 특징

인덱스 펀드를 유행시켰고, s&p500 ETF를 처음 설정한 인물. 미국의 대표적인 자산 운용사인 뱅가드 그룹, 그룹의 창시자인 존 보글은 “저비용 인덱스 펀드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존 보글은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의 특징, 그 장점에 대해 깊은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가 가장 좋은 투자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주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ETF중 S&P 500 지수처럼 광범위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장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존 보글의 철학처럼, 미국 ETF는 시장의 평균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개별 주식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 할 수 있습니다.

comment

미국 ETF는 유명한 투자 거장들이 말하는 전략과 철학에 부합하는 최적의 투자 도구입니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 명장, 거물들이라고 불리는 5명의 전략을 살펴봤는데요. 워런 버핏의 장기 투자와 비용 절감의 중요성, 레이달리오의 포트폴리오 구성 다각화와 리스크괄니, 피터 린치의 다양한 분야, 짐 로저스의 글로벌 투자 관점과 경제 변화, 존 보글의 인덱스 펀드 등은 미국 ETF의 투자 전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투자 거장들이 제시한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운다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성과를 이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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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장 ETF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지원합니다. 초보 투자자 에게도 상당히 접근하기 쉬운 투자 상품 중 하나인데요. 미국 ETF 투자에 대한 기초를 알고 준비하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여기 초보투자자를 위한 미국ETF 투자 가이드를 소개할게요.

1. ETF란?

ETF는 상장지수펀드를 뜻합니다.  특정 지수나 섹터, 자산군 등을 추종하는 펀드인데요. 주식처럼 1주씩 거래가능합니다. 1주를 매수하면 수백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스파이)는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단일 거래로 미국 대형주들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미국 ETF투자 장점

투자자 입장에서 미국 ETF는 아래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다양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입니다.
  • 유동성: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어 유동성이 높습니다.
  • 비용 효율성: 기존의 펀드와 달리 관리 비용이 낮습니다. 낮은 수수료는 결과적으로 수익률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3. 투자자 목표 설정

투자를 시작하기 전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첫 스텝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자산의 증식을 원한다면, 성장성이 강한 섹터에 투자하는 ETF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면 안정적이면서 고정적 수익을 원한다면 배당 ETF를 선택 할 수 있겠네요.  각자 개인의 투자 목표에 따라 적절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첫걸음입니다.

4. ETF 선택 시 투자자 의 고려 사항은 무엇일까?

  • 경비 비율(Expense Ratio): ETF의 연간 운영 비용을 나타냅니다. 당연히 낮은 비용 비율을 가진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는 ETF들은 투자하는 종목이 비슷해 성과도 거의 같습니다. 수익률이 같다면 낮은 비용의 ETF를 선택하는게 현명하겠죠.
  • 거래량: 매매의 편의성은 거래량에서 나옵니다. 운용 규모가 큰 ETF가 거래도 활발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래량에 따라 거래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기초 지수: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특성과 성과를 분석해봅니다. 예를 들어, 기술성장주 중심의 QQQ와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TLT는 각기 다른 리스크와 성과를 보여줍니다.

초보 투자자 : 미국ETF 투자가이드
투자자 ETF 가이드

5. ETF 계좌 개설하기

ETF 거래를 하기 위해선 먼저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 계좌가 필요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를 하는 투자자 라면 현재 거래하는 증권사 계좌가 있을겁니다. 이럴 경우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 간단한 절차를 거쳐  해외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만약 거래하는 증권사가 없다면 약간의 혜택을 제공하거나 이벤트가 있는지 찾아본 후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규로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느 방법이든 증권사 방문없이 은행과 연계해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6. 위험(리스크 관리) 관리하기

상장지수펀드(ETF)는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는 있지만, 주식과 마찬가지로 시장 변동성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단일 ETF에 투자하는것 보다는 섹터별, 산업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산 배분을 해야합니다. 잦은 매매는 권장하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면서 리밸런싱을 해야합니다.

7. 장기 vs 단기 투자 기간 선택하기

ETF는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투자 자산의 종류에 따라 산업에 따라 다양한 ETF가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 모두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는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단기 투자자는 세부적으로 기술적 분석을 하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적극 대응해야합니다.  초보 투자자 일수록 장기투자에 초점을 두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 미국ETF의 세금

미국 ETF에서 수익이 났다면 세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 한국과 미국 간의 세금 협약에 따라 세금이 일정 금액까지 공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금을 미리 이해하고, 때로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ETF 투자는 분산 투자와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방법입니다. 앞서 말한 내용을 참고해 투자 준비를 하고,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하세요.

투자 고수들의 조언

주식형,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의 운용규모 순위와 수익률을 한눈에 확인하기.

다양한 ETF를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알아둘 트렌드 ETFTREND

 

주식형 채권형 ETF 운용규모 순위 와 수익률 한눈에 비교하기

주식형, 채권형 ETF의 운용규모 순위와 수익률을 알아보겠습니다.

ETF는 주식형과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주식과 채권 등을 혼합한 혼합형ETF 등이 있습니다.

그중 주식형과 채권형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필수로 들어간다고 볼수있는데요.

순자산총액 순위와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투자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됩니다.

  • 주식형ETF의 순자산총액 순위와 수익률
  • 채권형ETF의 순자산총액 순위와 수익률

ETF(상장지수펀드)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순자산총액(AUM)입니다.  순자산 총액이 클수록 거래량도 많고, 상장폐지의 위험도 적기 때문인데요.

순자산 총액은 크고, 총 부담 수수료는 낮은 ETF를 고르는것이 아마도 현명한 etf를 고르는 것일겁니다.

투자하는 산업별, 섹터에 따라 수백개에 이르는 종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처럼 기업 분석을 상세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간혹 투자 비중이 큰 종목이 해당 ETF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는 있습니다.

ETF를 크게 분류해 주식형과 채권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덱스 펀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ETF 인덱스펀드 이야기 


 

주식형 ETF

ETF 주식형 

순자산총액(AUM)기준 운용규모 1위는 SPDR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의 SPY입니다. 스파이라고 불리는데요.

SPY는 1993년 1월 22일 상장해 오랜 역사 만큼이나 인기있고 신뢰높은 ETF입니다.   미국 대표지수중 하나인 S&P500에 포함된 기업에 투자하는 SPY는 올해에만 약 1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0.0945%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IT, 금융, 헬스케어, 경기 소비재, 통신 서비스와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2위는 IVV입니다.

iShares의 IVV역시 인덱스 펀드로 S&P500지수를 추종하는데요. SPY에 투자한다면 부담해야하는 총 부담 수수료가 0.0945%인데, IVV는 이보다 낮은 0.03%입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는것은 구성종목 역시 거의 같기때문에 좀더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는 etf를 선택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수익률 역시 18.28%로 거의 같은 흐름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미국상장 ETF중 가장 유명한게 SPY나 QQQ인데 SPY의 좋은 대체제로 IVV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형ETF의 운용규모 3위는 VOO입니다.

1위부터 3위가 모두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네요. VOO는 Vanguard에서 2010년9월 상장됐습니다. 총 부담 보수가 0.03%로 IVV와 같고, 수익률 역시 18.29%로 비슷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채권형 ETF
ETF 채권형 순위

채권형

채권형은 단기, 중기, 장기 채권이 있는데요. 장단기 전체 기간 etf를 놓고 비교했을때 운용규모가 가장 큰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알수있는건, 단기 또는 장기 채권중 어떤 etf에 더 큰 자금이 몰려있는지 참고할수 있습니다.

1위는  AGG입니다.

미국의 모든 채권에 투자할수있는 ETF입니다. 국채와 회사채를 모두 포함한 채권형ETF인데요.

순자산 총액이 $117,145.8M으로 주식형과 비교했을때 적게 느껴지기도하지만, 채권형 중에서는 상당히 많은  투자금이 몰려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올해 수익률 3.42%입니다. 곧 금리 인하가 될것으로 예측하고있지만, 오랜기간 고금리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지난 기간 수익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금리 인하의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은 보였지만 여전히 하락 횡보하는 차트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채권ETF
채권ETF

2위는 Vanguard의 BND입니다.

만기 1년 이상인 중기 채권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채권투자라고하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하는 생각하게되는데, 채권 중에서도 장기 채권은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보이며 변동이 큰 편이고, 기간이 짧아질수록 안정적인 차트 흐름을 보여줍니다.

AUM(순자산총액) $114,752.5M으로 AGG와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수익률 3.44%로 AGG와 비슷하네요.

3위는 미국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TLT입니다.

TLT가 운용규모 3위라니?!

투자자들에게 언급되고 그 인기에 비해 순자산총액은 낮아보입니다. $61,902.5M으로 1,2위와 비교해보니 상당한 차이가 느껴지죠.

20년이상 만기 채권에 투자하는 TLT는 높은 금리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었는데요. 올해 초부터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복하는 듯보였지만 올해 수익률 0.93%로 크게 하락한만큼 상승하진 못했습니다.

아마도 미 연준(파월 의장)에서 예상대로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하반기 순차적으로 금리인하가 이어진다면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TLT ETF의 수익률이 크게 개선 될 수 있을 겁니다.  여러 경기 상황을 배제하고, 오로지 금리와 채권의 상관관계만 따져봤을때 이제까지 금리가 높으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졌고, 금리가 낮으면 채권가격은 상승했기 때문이죠. 이번은 다를수 있다. 경기침체 온다고도 하지만 기본 원칙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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