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전략 과 액티브 전략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하기 : 투자 전략

패시브 전략 과 액티브 전략에 대한 이해 개인별 투자 전략을 세우기 위한 지침

투자 전략은 투자자의 목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 투자 가능 기간 그리고 각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다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보면,  패시브 전략액티브 전략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각각의 접근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 두 전략은 장기적인 성과와 비용 구조에서 아주 중요한 차이점을 갖고 있으며, 두 전략의 차별화된 특성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패시브 전략과 액티브 전략
패시브 전략 vs 액티브 전략

첫 번째, 패시브 전략 (Passive Strategy)

패시브 전략이란? 시장의 평균을 추구하는 투자 접근법 입니다. 일반적으로 S&P500, NASDAQ 처럼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대표적인 패시브 전략  펀드로는 SPY, VOO, QQQM 등이 있죠.

  • 목표와 접근 방법: 패시브 전략의 핵심 목표는 시장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며 시장 평균의 수익률을 기대합니다. 시장 전체의 성과를 반영하면서, 특정 종목 또는 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선택과 조정 없이 투자합니다.  시장의 효율성 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을 바탕으로 시장의 모든 정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전제합니다.
  • 비용의 구조: 패시브 전략은 보통 낮은 비용을 부담합니다.  SPY와 같은 인덱스 펀드, ETF는 거래 횟수가 적고 자산 배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관리 비용이 비교적 낮습니다. 결과적으로 장기적 비용 절감 효과를 더욱 크게 갖고,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성장성 & 리스크: 이 전략은 시장 전반에 걸쳐 비슷한 성장성,수익을 따르는 특성을 갖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함께 따라가며, 위험에 비슷하게 노출됩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시장의 평균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어느정도는 예측 가능한 수익을 달성하게 됩니다.
  • 투자자의 역할: 투자자는 수동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포트폴리오의 조정이나 종목 선택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데요. 포트폴리오의 조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닌 시장 지수의 변화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두 번째, 액티브 전략 (Active Strategy)

액티브 전략이란?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전문적인 분석 그리고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하며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 입니다. 이 전략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목표와 접근 방법: 이 전략의 주된 목표는 시장 지수를 넘는 초과 수익을 얻는 것 입니다. 펀드 매니저는 기업을 분석하고 시장 동향에 촉각을 세워 다가올 경제 전망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조정는 과정에서 시장의 비효율성을 이용해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 비용의 구조: 패시브 전략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이 따라옵니다. 전문가의 자산 관리가 자주 발생하고, 기업 분석과 연구,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종 비용 등이 발생하고 결국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 비용이 증가하는 요소로 작용됩니다.
  • 성장성 & 리스크: 초과 수익을 노린다는 건 높은 위험을 감수 해야 합니다.  펀드 매니저의 분석 결과 그 선택에 따라 성과는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요. 기업의 실적 발표나 개별적인 이슈 등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런 위험을 견뎌낸다면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실패할 경우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투자자의 역할: 투자자는 투자 결정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이것은 투자자로 하여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게되죠. 게다가 투자 전략의 성패는 펀드 매니저의 능력에 의존하여 펀드 매니저의 역량을 따져 봐야 합니다.

마무리

패시브 전략과 액티브 전략에 대한 설명과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 봤습니다. 이는 좋고 나쁨이 아닌 투자자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결정하는 선택사항이죠. 간단히 정리해보면 패시브 전략은 낮은 비용,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시장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하고, 액티브 전략은 높은 비용과 위험을 부담해야 하지만,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성과를 얻을수 있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투자 목표 및 성향을 고려해가며 전략을 선택하고, 어느 한가지가 아닌 두 가지를 섞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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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투자 거장들이 추천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 및 조언

ETF(=상장지수펀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낮은 비용으로 수십 개에서 수 백에게 이르는 종목을 한번에 투자 할 수 있다는 것과 투자 거장들이 ETF에 언급한 내용이 ETF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데요. 투자 거장들이 언급한 조언들과 전략을 알게 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레이 달리오 등 투자 거장들의 미국 ETF에 대한 전략과 조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거장들의 전략
투자 거장들의 ETF

1. Warren Buffett, 워런 버핏

오마하의 현인- 장기 투자와 비용 절감의 중요성 강조

워런 버핏은 장기 투자와 낮은 비용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투자 대가로 유명합니다. 버핏은 ETF에 대해서도 같은 접근을 하고 있죠.  워런버핏은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지수 추종 ETF=인덱스펀드가 투자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으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Y나 IVV, VOO가 있죠. 주식형 ETF 중에서도 순자산총액이 크고, 거래량도 많아 항상 인기랭킹 상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발언은 상장 지수 펀드의 비용 효율성에 주목한 것인데,  투자자가 ETF에 부담하는 낮은 비용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영향으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버핏이 강조하는 장기 투자 원칙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2. Ray Dalio, 레이 달리오

원칙의 달리오- 포트폴리오 구성 다각화&위험 관리

Bridgewater Associates(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레이 달리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투자의 대가로 유명하죠. 2012년 타임지에서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레이 달리오는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며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라”는 원칙을 제시합니다. 미국 ETF는 이런 다각화 전략을 아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도구로 보는데요. 레이 달리오의 전략을 확인해보면, ETF를 통해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경기 순환 사이클과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것을 권장하고, ETF를 활용해 경제 전반에 걸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3. Peter Lynch, 피터 린치

투자의 마법사- 다양한 분야에 접근

성공적인 투자 전략 핵심사항으로 피터린치는 다각화와 분야별 접근을 강조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투자 철학인 ‘자신이 아는 것에 투자하라’는 원칙을 통해 특정 분야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와 같은 원칙은 미국 ETF 투자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데요. 그 예시로 IT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투자자라면 기술성장주 중심의 ETF에 투자해 잠재적 성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피터 린치의 전략은 일부 산업이나 섹터에 집중해 공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4. Jim Rogers, 짐 로저스

상품의 대가- 글로벌 투자 그리고 경제의 변화

국제 투자자이자 저자인 짐 로저스는 글로벌 투자와 경제 변화에 상당한 통찰력을 가진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죠. 짐 로저스는 “글로벌 경제, 다양한 시장을 반영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짐 로저스의 의견은 글로벌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미국의 상장지수펀드, 그 중에서도 글로벌 자산군을 포함한 ETF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예를 들면 세계 전체 시장을 추종하는 ETF는 세계 경제의 변화를 반영고며, 다변화하는 경제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합니다.

5. John Bogle, 존 보글

인덱스 펀드의 아버지-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ETF의 특징

인덱스 펀드를 유행시켰고, s&p500 ETF를 처음 설정한 인물. 미국의 대표적인 자산 운용사인 뱅가드 그룹, 그룹의 창시자인 존 보글은 “저비용 인덱스 펀드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존 보글은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의 특징, 그 장점에 대해 깊은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가 가장 좋은 투자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주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ETF중 S&P 500 지수처럼 광범위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장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존 보글의 철학처럼, 미국 ETF는 시장의 평균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개별 주식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 할 수 있습니다.

comment

미국 ETF는 유명한 투자 거장들이 말하는 전략과 철학에 부합하는 최적의 투자 도구입니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 명장, 거물들이라고 불리는 5명의 전략을 살펴봤는데요. 워런 버핏의 장기 투자와 비용 절감의 중요성, 레이달리오의 포트폴리오 구성 다각화와 리스크괄니, 피터 린치의 다양한 분야, 짐 로저스의 글로벌 투자 관점과 경제 변화, 존 보글의 인덱스 펀드 등은 미국 ETF의 투자 전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투자 거장들이 제시한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운다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성과를 이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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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 : ETF 가이드

미국상장 ETF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지원합니다. 초보 투자자 에게도 상당히 접근하기 쉬운 투자 상품 중 하나인데요. 미국 ETF 투자에 대한 기초를 알고 준비하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여기 초보투자자를 위한 미국ETF 투자 가이드를 소개할게요.

1. ETF란?

ETF는 상장지수펀드를 뜻합니다.  특정 지수나 섹터, 자산군 등을 추종하는 펀드인데요. 주식처럼 1주씩 거래가능합니다. 1주를 매수하면 수백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스파이)는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단일 거래로 미국 대형주들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미국 ETF투자 장점

투자자 입장에서 미국 ETF는 아래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다양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입니다.
  • 유동성: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어 유동성이 높습니다.
  • 비용 효율성: 기존의 펀드와 달리 관리 비용이 낮습니다. 낮은 수수료는 결과적으로 수익률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3. 투자자 목표 설정

투자를 시작하기 전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첫 스텝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자산의 증식을 원한다면, 성장성이 강한 섹터에 투자하는 ETF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면 안정적이면서 고정적 수익을 원한다면 배당 ETF를 선택 할 수 있겠네요.  각자 개인의 투자 목표에 따라 적절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첫걸음입니다.

4. ETF 선택 시 투자자 의 고려 사항은 무엇일까?

  • 경비 비율(Expense Ratio): ETF의 연간 운영 비용을 나타냅니다. 당연히 낮은 비용 비율을 가진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는 ETF들은 투자하는 종목이 비슷해 성과도 거의 같습니다. 수익률이 같다면 낮은 비용의 ETF를 선택하는게 현명하겠죠.
  • 거래량: 매매의 편의성은 거래량에서 나옵니다. 운용 규모가 큰 ETF가 거래도 활발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래량에 따라 거래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기초 지수: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특성과 성과를 분석해봅니다. 예를 들어, 기술성장주 중심의 QQQ와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TLT는 각기 다른 리스크와 성과를 보여줍니다.
초보 투자자 : 미국ETF 투자가이드
투자자 ETF 가이드

5. ETF 계좌 개설하기

ETF 거래를 하기 위해선 먼저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 계좌가 필요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를 하는 투자자 라면 현재 거래하는 증권사 계좌가 있을겁니다. 이럴 경우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 간단한 절차를 거쳐  해외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만약 거래하는 증권사가 없다면 약간의 혜택을 제공하거나 이벤트가 있는지 찾아본 후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규로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느 방법이든 증권사 방문없이 은행과 연계해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6. 위험(리스크 관리) 관리하기

상장지수펀드(ETF)는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는 있지만, 주식과 마찬가지로 시장 변동성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단일 ETF에 투자하는것 보다는 섹터별, 산업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산 배분을 해야합니다. 잦은 매매는 권장하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면서 리밸런싱을 해야합니다.

7. 장기 vs 단기 투자 기간 선택하기

ETF는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투자 자산의 종류에 따라 산업에 따라 다양한 ETF가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 모두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는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단기 투자자는 세부적으로 기술적 분석을 하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적극 대응해야합니다.  초보 투자자 일수록 장기투자에 초점을 두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 미국ETF의 세금

미국 ETF에서 수익이 났다면 세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 한국과 미국 간의 세금 협약에 따라 세금이 일정 금액까지 공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금을 미리 이해하고, 때로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ETF 투자는 분산 투자와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방법입니다. 앞서 말한 내용을 참고해 투자 준비를 하고,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하세요.

투자 고수들의 조언

주식형,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의 운용규모 순위와 수익률을 한눈에 확인하기.

다양한 ETF를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알아둘 트렌드 ETFTREND

 

주식형 채권형 ETF 운용규모 순위 와 수익률 한눈에 비교하기

주식형, 채권형 ETF의 운용규모 순위와 수익률을 알아보겠습니다.

ETF는 주식형과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주식과 채권 등을 혼합한 혼합형ETF 등이 있습니다.

그중 주식형과 채권형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필수로 들어간다고 볼수있는데요.

순자산총액 순위와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투자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됩니다.

  • 주식형ETF의 순자산총액 순위와 수익률
  • 채권형ETF의 순자산총액 순위와 수익률

ETF(상장지수펀드)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순자산총액(AUM)입니다.  순자산 총액이 클수록 거래량도 많고, 상장폐지의 위험도 적기 때문인데요.

순자산 총액은 크고, 총 부담 수수료는 낮은 ETF를 고르는것이 아마도 현명한 etf를 고르는 것일겁니다.

투자하는 산업별, 섹터에 따라 수백개에 이르는 종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처럼 기업 분석을 상세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간혹 투자 비중이 큰 종목이 해당 ETF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는 있습니다.

ETF를 크게 분류해 주식형과 채권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덱스 펀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ETF 인덱스펀드 이야기 


 

주식형 ETF

ETF 주식형 

순자산총액(AUM)기준 운용규모 1위는 SPDR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의 SPY입니다. 스파이라고 불리는데요.

SPY는 1993년 1월 22일 상장해 오랜 역사 만큼이나 인기있고 신뢰높은 ETF입니다.   미국 대표지수중 하나인 S&P500에 포함된 기업에 투자하는 SPY는 올해에만 약 1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0.0945%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IT, 금융, 헬스케어, 경기 소비재, 통신 서비스와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2위는 IVV입니다.

iShares의 IVV역시 인덱스 펀드로 S&P500지수를 추종하는데요. SPY에 투자한다면 부담해야하는 총 부담 수수료가 0.0945%인데, IVV는 이보다 낮은 0.03%입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는것은 구성종목 역시 거의 같기때문에 좀더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는 etf를 선택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수익률 역시 18.28%로 거의 같은 흐름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미국상장 ETF중 가장 유명한게 SPY나 QQQ인데 SPY의 좋은 대체제로 IVV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형ETF의 운용규모 3위는 VOO입니다.

1위부터 3위가 모두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네요. VOO는 Vanguard에서 2010년9월 상장됐습니다. 총 부담 보수가 0.03%로 IVV와 같고, 수익률 역시 18.29%로 비슷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채권형 ETF
ETF 채권형 순위

채권형

채권형은 단기, 중기, 장기 채권이 있는데요. 장단기 전체 기간 etf를 놓고 비교했을때 운용규모가 가장 큰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알수있는건, 단기 또는 장기 채권중 어떤 etf에 더 큰 자금이 몰려있는지 참고할수 있습니다.

1위는  AGG입니다.

미국의 모든 채권에 투자할수있는 ETF입니다. 국채와 회사채를 모두 포함한 채권형ETF인데요.

순자산 총액이 $117,145.8M으로 주식형과 비교했을때 적게 느껴지기도하지만, 채권형 중에서는 상당히 많은  투자금이 몰려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올해 수익률 3.42%입니다. 곧 금리 인하가 될것으로 예측하고있지만, 오랜기간 고금리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지난 기간 수익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금리 인하의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은 보였지만 여전히 하락 횡보하는 차트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채권ETF
채권ETF

2위는 Vanguard의 BND입니다.

만기 1년 이상인 중기 채권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채권투자라고하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하는 생각하게되는데, 채권 중에서도 장기 채권은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보이며 변동이 큰 편이고, 기간이 짧아질수록 안정적인 차트 흐름을 보여줍니다.

AUM(순자산총액) $114,752.5M으로 AGG와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수익률 3.44%로 AGG와 비슷하네요.

3위는 미국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TLT입니다.

TLT가 운용규모 3위라니?!

투자자들에게 언급되고 그 인기에 비해 순자산총액은 낮아보입니다. $61,902.5M으로 1,2위와 비교해보니 상당한 차이가 느껴지죠.

20년이상 만기 채권에 투자하는 TLT는 높은 금리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었는데요. 올해 초부터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복하는 듯보였지만 올해 수익률 0.93%로 크게 하락한만큼 상승하진 못했습니다.

아마도 미 연준(파월 의장)에서 예상대로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하반기 순차적으로 금리인하가 이어진다면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TLT ETF의 수익률이 크게 개선 될 수 있을 겁니다.  여러 경기 상황을 배제하고, 오로지 금리와 채권의 상관관계만 따져봤을때 이제까지 금리가 높으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졌고, 금리가 낮으면 채권가격은 상승했기 때문이죠. 이번은 다를수 있다. 경기침체 온다고도 하지만 기본 원칙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카테고리별 ETF 랭킹이 궁금하시다면 ETFCHECK에서 좀더 자세히 확인가능합니다.  ETFCHECK :연결

인덱스펀드 의미, 미국 ETF 추천 이유와 투자방법

왜? 인덱스펀드?!

“S&P500 인덱스펀드” 투자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한번 쯤 들어본 이름일겁니다.

워런 버핏이 “내가 죽은 뒤 남겨둔 돈은 국채에 10%, 나머지 90%는 모두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라” 라고 말할 정도로 추천하는 투자 상품인데요. ETF에도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이 있고 그중 하나가 인덱스펀드입니다.

워런 버핏이 초보 투자자, 직장인 투자자등 누구를 막론하고 왜 ETF를 추천했는지ETF의 의미와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TF: 인덱스펀드 란?
  • 주식, 펀드와의 차이점?
  • 미국 ETF를 추천하는 이유?
ETF란? 장단점, 미국ETF 추천 why?

1.인덱스펀드 ?

ETF는 상장 지수 펀드란 의미로 그중 대표적인게 인덱스펀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의 대표 지수로는 NASDAQ(나스닥), 다우존스, S&P500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를 미국 3대 지수라고 부르는데요.

종류로는 나스닥 종합지수를 추종하는 ONEQ, 나스닥100지수를 기초지수로 투자하는 QQQ, 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Y등이 있습니다.

예시로 QQQ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는 QQQ에는 금융 섹터를 제외한 기술 서비스, 임의 소비재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합니다. 섹터별 투자 비중이 다르지만 IT섹터에 집중 투자하게됩니다. 구성 종목을 봐도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 등 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유망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에 많은 비율로 투자합니다.

인덱스 펀드인 QQQ를 1주 매수하는것 만으로도 나스닥 100지수에 포함된 기업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앞 자동차

2. 주식, 펀드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앞서 말한데로 개별 주식 종목 1주를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처럼 ETF역시 손쉽게 매수 매도 할 수 있다고 설명 드렸는데요. 주식,펀드와 비교했을 때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그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 상황에 따라 주식시장은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합니다. 기업의 실적 발표나 이슈에 따라 빠르게 반응하게 되는데요. 인덱스 펀드 역시 각종 뉴스나 경제적 상황 정치적 상황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하게 되고, 거기에 맞춰 투자자는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수 전체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는 단기간의 뉴스에 따라 잦은 거래를 하는 것은 지양하지만, 언제든지 사고 팔수 있다는 건 거래가 쉽고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투자시 부담이 적어지게 됩니다.

ETF가 지금처럼 인기를 끌기 전에는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펀드는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투자 전문가가 알아서 투자를 해주는 대신 우리는 운용에 필요한 각종 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어디에 얼만큼 투자해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처로 각광 받았었죠. 하지만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되고, 펀드의 종류도 유행에 따라 바뀌면서 가입 초기에는 수익률이 높거나 운영이 잘되는 느낌을 받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대로 운영이 되는지는 직접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펀드 종류에 따라 만기 기간이 있을 수 있고 그 기간 내에 해지한다면 패널티도 있어 손해를 안 보려면 투자 기간과 운용 규모 펀드 매니저의 역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왜 미국 ETF일까?

ETF (상장지수펀드)는 수수료도 낮고, 주식처럼 거래가 쉽고 만기가 없다!

ETF가 좋은 건 알겠는데, 왜 미국 ETF에 투자를 해야 할까요? 미국 시장은 결국 우상향 한다는 믿음 때문일까요? 한국 주식시장의 신뢰도가 더 떨어졌기 때문일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글로벌 주식시장 중 미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다양한 산업과 다양한 투자 상품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과거 지표를 봤을 때 오랜 시간에 걸쳐 우상향했었고, 달러라는 기축 통화의 강력한 파워도 갖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했을 때 배당률이 높고 미국 기업은 대체적으로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처럼 기존 주주들이 좋아할만한 행동을 아주 잘하죠. 게다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에 큰 자금이 몰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환전 없이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미국에 투자 쏠림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대표ETF인 SPY, QQQ, 고배당 ETF인 SCHD처럼 인기 많은 대형 ETF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옮겨 놓은 국내 상장 ETF가 이미 출시되어있고 점점 더 다양한 종류의 국내 상장 미국 ETF가 상장 될 겁니다.

뉴욕 액자가 걸려있는 방. 금고가 열려있고 금이 가득들어있다.

덧붙여 이야기하면,

미국 상장ETF는 SPY, QQQ, DIA 처럼 해외 거래 가능한 계좌를 개설한 뒤 직접 환전을 통해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국내상장 ETF는 TIGER미국나스닥100, KODEX미국S&P500 등 국내 증권사 계좌를 가지고있다면 삼성전자 1주를 매수하듯, 미국 기업에투자하는 ETF를 검색해 1주씩 매매할 수 있습니다.

국내상장 해외ETF는 원화로 투자하지만 환전을 직접하지않는 것 뿐입니다.

 상품에 따라 환헤지(H)가 되는ETF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직접 투자하는 방식을 추천하지만, 둘 중 간단한 방법은 국내 상장 미국etf이기 때문에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etf이지만 운용사에 따라 총 부담하는 수수료에 차이가있기 때문에 약간의 수고로움을 선택하면 투자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데요. 이렇게 etf를 비교하는 방법을 곧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화투자와 환전후 달러로 투자하는 방법 중 어떤게 더 유리할까>https://blog.naver.com/doitdoitdoitdoit/223371874129

주식형, 채권형ETF 수익률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