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초보자를 위한 완벽 준비 가이드
마라톤 준비물 훈련부터 대회 당일까지, 이 글 하나로 완주까지 함께해요!

✅마라톤 준비, 얼마나 걸릴까?
마라톤은 단거리 달리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보통 16~20주간의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해요.
훈련 기본 원칙
- 점진적 거리 증가: 주간 10km → 최대 80km
- 장거리 러닝: 10km부터 시작해 30km 이상까지
- 페이스: ‘심박수 존 2’, 대화 가능한 속도로
- 꾸준함: 루틴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주차별 훈련 계획 정리
기간 | 목표 | 주요 훈련 |
---|---|---|
1~2주차 | 적응기 | 2~3km 조깅 시작, 자세 교정 |
3~6주차 | 기초체력 | 파틀렉, 지속주, 주 3~4회 러닝 |
7~12주차 | 지구력 | 장거리 달리기 + 근력운동 병행 |
13~16주차 | 스피드 | 템포런, 인터벌로 심폐 강화 |
대회 1~2주 전 | 회복기 | 훈련량 줄이고 충분한 수면/휴식 |
🏃 준비운동법
달리기 전에 꼭 워밍업을 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 워밍업: 5분 걷기 또는 가볍게 조깅
- 동적 스트레칭: 런지, 레그스윙 등
- 근력운동: 스쿼트, 플랭크 → 하체 & 코어 강화
- 러닝화 교체: 600~800km 주행 후 교체 권장
🎒 마라톤 준비물 체크리스트
기본적인 장비 외에도 에너지 관리와 안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필수 준비물
- 러닝화 – 발에 맞는 제품, 쿠션 중요
- 러닝복 – 통기성 좋은 기능성 의류
- 배번호표 – 기록칩 포함, 대회 필수
- 러닝벨트 – 젤, 휴대폰 등 소지 가능
- 보호대 – 무릎·발목 부상 방지
- 갈아입을 옷 – 대회 후 체온 유지
추가 추천 아이템
- 에너지 젤/바나나 – 장거리 중 에너지 보충
- 수분 보충용 – 물, 스포츠 음료, 소금 캡슐
- 자외선 차단용 –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
💧수분 & 영양 관리
완주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수분과 에너지 유지입니다.
- 수분 섭취: 20분마다 한 모금씩
- 급수대 활용: 2.5km ~ 5km마다 설치
- 파워젤 섭취: 대회 전, 5km, 10km 간격
식사 팁
- 달리기 전: 탄수화물 위주 (밥, 파스타)
- 달리기 후: 단백질 보충 (닭가슴살, 두부)
- 미네랄·비타민: 땀 손실 대비 보충 필수
🧘대회 전 컨디션 조절
대회 전 마지막 1주는 회복에 집중하는 시간이예요.
- 1주 전: 훈련량 절반으로 줄이기
- 3일 전: 탄수화물 충분히 섭취 (글리코겐 저장)
- 전날: 과식·과음 금지, 수분 충분히 섭취
- 대회 당일: 출발 2~3시간 전 가벼운 식사
📦 대회 당일, 이것만은 꼭!
✔️ 현장 도착 시간
- 최소 1시간 30분 전 도착 권장
- 여유롭게 화장실, 스트레칭, 준비물 점검
✔️ 짐 보관
- 출발지 짐 보관소 → 도착지에서 수령 가능
- 귀중품은 소지하거나 벨트에 보관
🕒 기록 측정 & 추월 매너
- 기록칩: 배번호 또는 신발에 부착
- 5km 간격으로 랩타임 기록
- 추월 시 주의사항:
- 가능한 오른쪽 추월
- 좁거나 커브 구간은 추월 지양
🚨 응급 상황 대처법
- 응급차: 대회 후미에 상시 대기
- 위급 시: 달리기를 멈추고 자원봉사자에게 도움 요청
- 넘어졌을 때: 무리 말고 바로 도움 요청하기
마무리 한마디
마라톤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자기관리의 집약체입니다.
훈련 계획을 지키고, 준비물과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하면 누구나 첫 완주에 성공할 수 있어요.
“준비된 마라토너는 절대 지치지 않는다!”
여러분의 첫 마라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