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종류 알고 국내 미국상장 성공 투자하기

S&P500 종류 를 크게 국내상장, 미국상장으로 나눠보고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세워보세요.

이 글을 보시고나면 내가 투자하고싶은 S&P500 ETF가 무엇인지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S&P500 종류

1. S&P500 ETF란?

S&P500 ETF는 미국 대표 주가 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뜻합니다.


S&P500 지수는 미국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지수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작성하는 이 지수는
다우존스, 나스닥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대지수 중 하나입니다.

400개 종목의 공업, 20개의 운수업, 40개 공공, 40개 종목의 금융업 등 총 500개의 종목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S&P500 ETF는 해당지수에 포함된 500개 기업을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합니다.


ETF 1주만 매수해도 500개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2. 특징

S&P500 지수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구 페이스북) 등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IT, 소비재, 산업재 등 다양한 산업을 포함하고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들로 구성되어있어
미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지수로 평가받습니다.

ETF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한 분산투자입니다.

투자자가 개별 종목을 일일이 분석하거나 선택할 필요 없이, ETF 1주만으로도 수백 개 기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며, 초보 투자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편리하게 제공합니다.

3. s&p500 종류

S&P500 ETF는 해외 상장(미국 상장) ETF국내 상장 ETF로 구분됩니다.

▷ 해외 상장 ETF

해외 상장 ETF는 해외 주식 계좌와 달러 환전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ETF 옵션, 높은 운용 규모와 유동성, 그리고 낮은 수수료율이 장점입니다.

  • SPY: 1993년 상장된 역사 깊은 ETF로 순자산 613,547M 달러(원화로 약 797조 원)에 달하며, S&P500 종류 중 가장 큰 규모, 아주 풍부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VOO: 뱅가드(Vanguard)에서 운용하며, 0.03%의 낮은 수수료로 SPY의 대체재로 인기 있습니다.
  • IVV: 블랙록(BlackRock)에서 운용하는 ETF로, 0.03%의 낮은 수수료와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합니다.
  • SPLG: 1주당 가격이 다른 ETF보다 약 8배 저렴하며, 0.02%의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제공합니다. 소액 투자나 적립식 투자에 적합합니다.

    [참고로, 25.1.14.기준. SPLG의 1주당 가격은 $68.41 SPY $581.39.]

▷ 국내 상장 ETF

국내 상장 ETF는 국내 주식 계좌로 바로 거래가 가능해 접근이 비교적 간편하고,

ISA, 연금저축계좌 등 절세계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상장 SPY의 한국판이며, 똑같은 투자 전략으로 모든 증권사에서 운용할 정도로 대표적인 인덱스펀드입니다.

  • TIGER 미국S&P500: 미래에셋자산운용 2020년 상장. 순자산 73,013억 원, 연배당률 1.19%.
  • KODEX 미국S&P500: 삼성자산 운용, 환노출형(H)과 배당금을 자동 재투자하는 TR형 두 가지 옵션 존재.
  • ACE 미국S&P500: 한국투자신탁 운용, 0.1725%의 수수료율을 제공.
  • RISE 미국S&P500: KB자산운용 운용, 0.1633%로 가장 낮은 수수료율. 순자산 7,932억 원 규모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국내상장 전체를 놓고 본다면,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 이외에도 키움(KOSEF), 한화자산운용(ARIRANG), 우리(WOORI) 등 총 8개가 있습니다.

▷ 레버리지 ETF

S&P500 기초지수의 변동의 2~3배의 성과를 추적하는 ETF입니다.

  • SSO: 2배
  • UPRO: 3배

▷ 인버스 ETF

S&P500 지수의 역방향 성과 추적 (-1~ -3배)

  • SH: -1배
  • SDS: -2배
  • SPXU: -3배

4. 수익성과 배당

S&P500 ETF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됩니다.


역사적으로 S&P500 지수는 10년 이상 투자 시 상당한 수익을 기록했으며, 200%를 넘는 수익률을 보여준 시기도 있습니다.


S&P500ETF의 연간 배당률은 평균 1.1%내외로 소소한 편이지만
꾸준한 배당금과 높은 배당 성장률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괴리율이 0.01%수준으로 신뢰도 높고,
BETA수치 1미만으로 시장 전체의 변동폭 대비 민감도가 낮습니다.

참고로 달러 평균 매수(DCA) 전략을 활용하면 시장 변동성을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내상장ETF는 절세계좌(ISA, 연금저축)를 활용하면 투자 수익의 세금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5. 총정리

S&P500 ETF는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이 추천하는 인덱스펀드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투자 상품입니다.
투자 목표와 성향에 따라 해외 상장 또는 국내 상장 ETF를 선택하세요.

  • 해외 상장 ETT는
    다양한 옵션과 달러 보유, 낮은 수수료, 풍부한 유동성으로 안정성 및 신뢰도 확보.
  • 국내 상장 ETF는
    접근의 편리성, 절세 계좌 활용가능, 투자 전략에 따라 환헤지 등 활용가능.
S&P500 ETF 비교표 click
S&P500 ETF국내상장해외상장
통화원화달러
수수료율0.12~0.81%0.02~ 0.09%
세금매매차익 15.4%

분배금 15.4%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손익통산X
매매차익 22%
(250만원
공제)

분배금 15.4%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분배금만 해당.

손익통상O
기타절세계좌활용환차익 기대

모든 S&P500 ETF는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운용 규모, 수수료, 환헤지 여부, 분배금 재투자(TR) 옵션 등을 고려해 선택하면 됩니다.

ETF 투자 성공의 비결은 꾸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입니다.

S&P500 ETF는 시간과 함께 투자 가치를 증명할 것입니다.

>> 미국상장 S&P500 ETF 모보기

>> 국내상장 S&P500 ETF 모아보기

>> S&P500 시총가중 vs 동일가중 비교

>> S&P500 인덱스 펀드를 추천하는 이유

시총가중방식 동일가중 특징과 장단점 SPY와 RSP 예시로 확인

시총가중방식 동일가중방식은

ETF의 구성종목을 이해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 방식은 포트폴리오 내 개별 종목의 비중을 결정하는 기준에서 차이를 나타며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시총가중방식과 동일가중방식에 대해 정리, 비교해보며 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내 투자 목적에 맞는 전략과

두 방식의 수익률 차이까지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시총가중방식 동일가중

시총가중방식

시가총액 가중방식은
개별 주식의 시총(주가x발행 주식 수)에 따라 투자 비중을 결정합니다.

ex) 미국상장 SPY, 국내상장 TIGER 미국S&P500 etf

1. 특징

시총순위=구성종목비중 순위

시가총액 1위인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예를 들어

시총액가중방식인 SPY는 S&P500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며 지수에 포함된 종목 순서 그대로
가중치를 두어 투자합니다.

>> S&P500에 포함된 종목 순위 바로가기

[24.12.31.기준) 시총 1위는 애플, 2위 엔비디아, 3위 마이크로소프트

2. 장점

◎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형성
→ 시총이 큰 대형주에 더 많은 비중으로 투자합니다.

◎ 모멘텀 자동 매수
→ 주도주의 상승을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 효율성
→ 대중적인 전략으로 ETF 운용 비용이 낮은편입니다.

3. 단점


◎ 시총이 큰 무거운 종목을 더 매수
→ 비싼 종목을 더 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저평가주 소외
→ 성장주, 가치주와 같은 초기 단계의 유망 종목의 비중이 적어집니다.

◎ 수익률 한계
→ 앞서 말한 단점들로 인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앞서 정리한 내용을 보면,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합니다. 양면을 잘 들여다 봐야겠죠.

동일가중방식

동일가중방식은
ETF가 투자하는 모든 종목에 대해 균등한 비중으로 투자합니다.

포트폴리오 내 모든 종목이 ETF에 동등하게 영향을 주며, 시총 규모를 따지지 않습니다.


ex) 미국상장 RSP, 국내상장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ETF

1. 특징

투자금이 균등하게 배분됩니다.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상관없이 모두 균등한 비율의 투자)

구성 종목 수가 많을 수록 개별 종목의 투자 비중은 작아집니다.

2. 장점

◎ 쉽고 단순한 구성
→ 구성 종목 동일 비중을 부여해 복잡한 계산없이도 종목 구성과 관리가 용이합니다.

◎ 소외 종목 발굴
→ 소형주에도 균일하게 투자되어 흔히, 저가매수 고가매도 전략을 구현합니다.

3. 단점

◎ 주식의 가치 미반영, 비효율성 증가
→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주식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아 우량주에 비중을 더 두지 못하는 구조적 단점이 존재합니다.

◎ 리밸런싱 비용
→ 모든 종목의 비중을 균등하게 유지하기위한 잦은 리밸런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 리스크 상승
→ 장점이면서 단점이되는것이 소규모 기업의 비중입니다. 동일한 비중 투자로 변동성이 큰 소형주의 기업 부진이 ETF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비교 예시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비교해봤습니다.

시총가중방식 vs 동일가중의 전략차이는

수수료, 종목 비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국내 상장TIGER 미국S&P500TIGER 미국S&P500
동일가중
수수료0.1791%0.3894%
상위 10개
종목 비중
37.35%2.36%
세부내용애플7.56%
엔비디아 6.58%
애플 0.27%
엔비디아 0.2%
미국 상장SPY RSP
수수료0.0945%0.2%
상위 10개
종목 비중
37.81%2.46%
애플7.64%
엔비디아 6.7%
애플 0.2%
엔비디아 0.2%
  • 동일가중방식의 수수료가 더 높은 수준이며, 상위 종목의 투자 비율이 크게 차이납니다.

결론

시총가중방식과 동일가중 방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은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며

시장의 변화를 자동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동일가중방식은 저평가 종목 발굴에 유리하지만

관리가 다소 비효율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수익률의 차이는 어떨까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시총가중방식의 SPY와

동일가중방식 RSP의 성과를 비교한 글을 참고하시면

투자 목적에 맞는 ETF를 고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 SPY vs RSP 전략 수익률 비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