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우버(Uber) 성장성
우버(Uber)는 세계 최대의 모빌리티 플랫폼입니다.
차량 호출 서비스, 음식 배달(우버 이츠)과 물류 사업까지 확장하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했는데요.
팬데믹 이후 경제 정상화와 함께 이동 수요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고, 음식 배달 서비스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우버의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되는 상황입니다.
2. 핵심 사업
우버의 핵심 사업은 모빌리티(차량 호출 서비스) 부문입니다.
모빌리티 사업은 글로벌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보입니다.
특히, 공항 이동 수요 증가 및 고급 차량 서비스인 우버 컴포트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음식 배달 사업인 우버 이츠(Uber Eats)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동안 급성장한 딜리버리 사업은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비용 절감 및 플랫폼 확장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슈퍼마켓 배달 및 물류 서비스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업의 신뢰를 쌓아가는 모습입니다.
3.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우버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는 자율주행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웨이모(Waymo)와 협력하여 일부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장기적으로 인건비 절감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걱정스러운 부분은 기술적·규제적 한계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수익화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4. 테슬라와 우버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을 하고 있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우버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협력의 가능성도 존재하는데요.
테슬라 차량이 우버 플랫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전기차 공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서도 협업할 여지가 있습니다.
우버 CEO 역시 머스크와 경쟁이 아닌 협업을 원한다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죠.
5. 빌 애크먼의 우버 투자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투자자인 빌 애크먼(Bill Ackman)은 2024년 우버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빌 애크먼은 우버의 수익성 개선과 플랫폼 확장 및 자율주행 기술의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했고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죠.
우버의 주가는 저평가되었다며 20억 달 상당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분 매입 발언 이후 우버 주가가 8%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글로벌 차량 호출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고 그 중심에 우버가 강력한 브랜드파워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빌 애크먼의 우버 주식 투자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고 월가에서도 우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6. 우버 관련 ETF
우버를 포함하는 ETF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IYT: 미국 운송 부문 ETF.
우버(18.9%), 유니온 퍼시픽(17.13%),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9.64%) 등 총 51개 미국 운송기업에 투자합니다.
올해 수익률은 약 8.6%로 양호한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 AWAY: 여행 기술 관련 ETF.
우버(5.35%), 에어비앤비(5.21%), 트립어드바이저(4.95%) 등을 담고 있습니다.
6개월 수익률은 23.52%, 올해 수익률은 5.55%입니다.
경기 침체 전망이 있었던 시기인걸 감안하면 예상과 달리 좋은 수익률입니다. - HANARO 글로벌 생성형 AI 액티브 ETF: 인공지능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팔란티어, 메타, 엔비디아, 브로드컴, 우버, 아마존, 테슬라 등 31개 종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6개월 수익률은 55%에 달하지만, 수수료가 1.24%로 높은 편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국내 투자자들이 참 좋아할만한 종목만을 담았더라고요. 따로 정리한 글을 참고해보세요. ↓↓↓
7. 우버 주가 전망
우버는 꾸준히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성장 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됩니다.
- 강점: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보, 다양한 수익원(모빌리티, 딜리버리, 물류)보유, 비용 절감 및 최적화된 플랫폼.
- 위험 요인: 규제 리스크 및 자율주행 기술 도입 지연, 경쟁 심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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